★ 블로그 창고/드라마 천국

[드라마 추천] おいしいプロポ-ズ [완결]

권정선재 2010. 4. 9. 08:00

 

 

 

우연히 케이블 채널을 돌리다가 나와서 모두 보게 된 일본 드라마입니다.

 

타이틀은 [おいしいプロポ-ズ] 한국말로 [맛있는 프로포즈]입니다.

 

사실 이 드라마에 관심을 가지게 된 요인이 두 가지가 있었는데요.

 

하나는 제가 좋아하는 '코이데 테이스케'라는 남자 배우가 출연을 해서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한 가지는 이 드라마가 [내 이름은 김삼순]과 비슷한 모습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죠.

 

 

 

남자 주인공은 엄청난 부잣집의 아들로 출연을 합니다.

 

그리고 여자 주인공은 요리사로 등장을 하고 있죠.

 

사실 이것을 제외하면 커다란 공통점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왠지 비슷한 시기에 나와서 비슷한 느낌을 준다고 할까요?

 

그리고 남자 주인공만을 사랑하는 여자도 등장을 하고 있습니다.

 

 

드라마의 여주인공인 '시리이시 스즈코'역의 '하세가와 교코'입니다.

 

극 중에서 굉장히 뛰어난 요리사로 등장을 하고 있는데요.

 

자존심도 강하고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자부심도 강합니다.

 

그렇지만 그러면서도 은근히 여린 마음을 지니고 있는데요.

 

겉으로는 세보이지만 보호해주고 싶은 그녀의 매력은 꽤나 예쁘게 그려져 있습니다.

 

 

 

'하세가와 교코' 그녀는 일본에서도 알아주는 여배우인데요.

 

2002년부터 상승세를 제대로 타기 시작했다죠?

 

그리고 지난 2009년을 제외하고는 한 해 한 편 에서 두 편의 주연을 맡고 있습니다.

 

브라운관 뿐 아니라 스크린에서도 여전히 빛을 발하고 있고 말이죠.

 

한국에서도 그녀를 기다리는 사람이 많지 않나 싶습니다.

 

 

어쩌면 이렇게 똘망똘망하게 잘 생긴 배우가 있을 수 있을 까요?

 

도련님인 '가츠라기 하루키' 역의 '코이데 케이스케'입니다.

 

2005년 이후부터 일본에서 급 부상하고 있는 배우인데요.

 

한국에서도 꽤나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선해보이는 저 마스크가 그 요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드라마에서도 바른 성격으로 등장을 하고 있는데요.

 

살짝 까칠? 하기도 하지만 무언가 귀여운 느낌이 더 큽니다.

 

아직 어린 아이 같다고 해야 할까요?

매력있는 마스크의 자신감과 다르게 어쩔 수 없는 귀여움이란,

 

연기도 꽤나 곧잘 해서 앞으로도 기대가 되는 배우 중 하나입니다.

 

 

귀여운 공주님으로 출연을 하는 '아사쿠라 미치루' 역의 '사에코'입니다.

 

굉장히 특이한 목소리를 지니고 있다죠? ;;

 

극 중에서도 다소 명랑? 한 캐릭터인데요.

 

실제로는 결혼까지 하였습니다;;

 

이제 겨우 나이가 25살인데 흐음. 무언가 대단? 하달까요?

 

 

'하루키'의 아버지로 나오는 '카츠라기 미치조' 역의 '하시즈메 이사오'입니다.

 

다소 강인한 느낌의 아버지로 출연을 하고 있는데요.

 

극 중에서 아들을 꽤나 잡는? 아버지로 출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소 인간성보다는 일을 우선시한다라는 이미지를 주고 있는데요.

 

마지막으로 가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군요.

 

 

회상에 들어 있는 장면입니다.

 

맨 뒤;; 두 사람이 한 컷에 들어가지 않더군요 ㅠ.ㅠ

 

 

두 사람이 해피하게 끝이 났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커플 핸드폰 고리는 그렇다치고...

 

핸드폰이 풉 ㅋㅋ

 

이래서 드라마나 영화에 휴대전화나 노트북 같이 유행에 민감한 거 넣으면 안 되요 ㅋㅋㅋ

 

 

 

달콤하고 명랑한 일본의 로맨틱 코미디가 기대되신다면.

 

[おいしいプロポ-ズ]였습니다.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매일매일 새로운 상상 포춘쿠키 http://blog.daum.net/pung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