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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추천] バンビ~ノ! [완결]

권정선재 2010. 4. 30. 08:00

 

 

 

한 소년의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 [バンビ~ノ!]입니다.

 

이탈리아어로 어린 아이나 아기를 뜻한다는 [Bambino]라는 단어를 타이틀로 쓰고 있는데요.

 

극 중 주인공이 처음부터 무언가를 해 나간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극 중 별명으로 'バンビ~'라고 불리는데요.

 

혹시 디즈니 에니메이션 밤비도 같은 의미인가요? ;;;

 

 

 

요리 드라마라고 생각을 하고 봤는데 성장 드라마라서 살짝 당황? 스러웠지만, 곧 빠져든 작품입니다.

 

특히나 이 드라마로 빠져들게 된 새로운 배우까지 생겨서 말이죠.

 

'마츠모토 준'의 경우도 이미지가 색달랐다고 해야 할까요?

 

일본드라마가 가지고 있는 새로운 느낌을 볼 수 있었던 작품이었습니다.

 

누구나 다 해봤을 그런 성장고민, [バンビ~ノ!]입니다.

 

 

주인공에게 많은 것을 주는 사장 '시시도 텟칸'역의 '이치무라 마사치카'입니다.

 

사실 이 분은 주인공으로 등장을 하지는 않는데요.

 

주인공에게 무언가 일을 만들어주는? 역할입니다.

 

꽤나 멋있는 캐릭터라고 해야 할까요?

 

무언가 장인의 냄새가 물씬 나는 캐릭터입니다.

 

 

주인공인 '반 쇼고' 역의 '마츠모토 준'입니다.

 

살짝은 반항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는데요.

 

담배도 피고, 무언가 열혈? 기질이 다분한 청년으로 분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자신에게 갇혀 있던 어린아이였는데요.

 

드라마가 진행이 되면 그 고치를 스스로 벗고 나비가 되어서 날아 오릅니다.

 

 

 

꽤나 리얼한 연기 탓에 놀랐습니다.

 

공감이 가는 연기였다고 해야 할까요?

 

아 그런 거구나, 하면서 고개를 끄덕일 수 있었습니다.

 

모든 성장기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느끼는 고민이 고스란히 전달되었습니다.

 

점점 더 열심히 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반성도 되었다고나 할까요?

 

 

같은 레스토랑에서 홀을 담당하는 '요나미네 츠카사' 역의 '키타무라 카즈키'입니다.

 

무언가 여유로운 듯 하면서 항상 열심히 하는 캐릭터입니다.

 

처음에는 흐음, 대충대충 캐릭터인가? 했는데 보면 볼수록 다른 느낌이 듭니다.

 

자신의 일에 정말로 열심히 하는 것이 느껴진다고 해야 할까요?

 

여유로운 이탈리아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묻어나는 캐릭터입니다.

 

 

레스토랑의 총지배인인 '히비노 아스카' 역의 '카리나'입니다.

 

이지적인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때로 굉장히 일적인? 느낌이면서도 다정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나 홀 담당과 주방 담당과 다정한? 친구 사이로 분하고 있는데요.

 

세 사람이 삼각관계? 같은 느낌은 저 혼자 받았던 거겠죠?

 

 

주방을 담당하는 '쿠와바라 아츠시' 역의 '사사키 쿠라노스케'입니다.

 

엄격하면서도 다정한 주방 담당자의 모습을 지니고 있습니다.

 

굉장히 일에서 뛰어난 멋있는 캐릭터라고 해야 할까요?

 

차가운 도시 남자 이미지가 정확히 부합하는? 캐릭터라고 해야 할까요?

 

역시나 무언가 열정이 느껴지는 캐릭터입니다.

 

 

이상하게 '사토 류타'의 작품은 꼭 챙겨보지 않는데 은근히 많이 보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차갑지만 여린 감성? 을 가진 '카토리 노조미' 역을 맡고 있습니다.

 

무언가 재미있는 캐릭터라고 해야 할까요?

 

또 '반'을 제대로 요리사로 키우는데 한 몫을 하기도 하고 말이죠.

 

무언가 유쾌한 듯 하면서 은근 무거운? 느낌을 주기도 하고, 꽤나 연기를 잘 한다! 의 느낌이 드는 캐릭터입니다.

 

 

으악, 이 드라마로 완전히 팬이 되어 버렸습니다!

 

'반'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요리로는 선임인 '세노오 마사시' 역의 '무카이 오사무'입니다.

 

키가 훌쩍 커서, 어라? 일본 배우에 이런 사람이 있어라면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극이 진행되면서 '마츠모토 준'보다 귀여운 캐릭터를 맡을 줄이야.

 

그냥 사람이 잘 생겨서 모든 것이 귀엽게 보이는 걸까요? --;; 마츠준보다 키는 큰데 얼굴은 작..

 

 

무언가 이상한? 느낌을 주는 디저트 담당 '오다 토시오' 역의 '홋샨'입니다.

 

처음에는 음흉한? 느낌을 주고 있는데요.

 

극이 진행이 되면 될수록 그것이 음흉이 아니라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반'의 열정에 감탄하는 사람 중 한 사람인데요.

 

무언가 조용조용하지만 캐릭터는 제대로 임팩트가 있군요.

 

 

'반'의 여자친구?인 '타카하시 에리'역의 '후키이시 카즈에'입니다.

 

도시 여성?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데요.

 

'반'을 꽤나 세심하게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크게 비중이 높지 않아서 아쉽다고 해야 할까요? ㅠ.ㅠ

 

무언가 캐릭터는 큰데 출연 비중은...

 

 

관리자 삼총사는 종종 저렇게 밤에 모여서 이야기도 하고 술도 마신답니다.

 

이 세 사람이 은근히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죠?

 

 

젊은 삼총사입니다.

 

흐음, 위의 세 사람의 모습이 은근 보인다고 해야 할까요?

 

꽤나 귀여운? 고민들을 많이 하곤 한답니다.

 

 

맨 마지막 '반'이 떠난다는 것을 안 모든 사람들이 특별한 식사를 대접해주는 모습

 

으악, 꽤나 이 장면 찡합니다.

 

 

앤딩 장면인데요. 합성인지, 정말로 간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암튼 저 곳은 저도 갔던 곳인데, 그냥 힘들어서 저렇게 예쁜 걸 몰랐는데, 흐음 새롭군요.

 

 

 

 

그리 길지 않은 이야기인데 무언가 들어있는 이야기가 꽤나 알찬 느낌입니다. 

 

꽉 차 있다는 느낌을 주는 [バンビ~ノ!]였습니다.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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