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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방] 주작의 제국 1, 판타지적인 요소가 매력적인데?

권정선재 2010. 5. 2. 10:35

 

 

 

배경이 과거라서 꽤나 신기했던 로맨스 소설이었습니다.

 

그러나 읽으면서 그리 낯설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그 속에서도 로맨스 적인 요소를 작가가 놓지 않고 있어서였습니다.

 

소설 속에서 똑같이 한가지 요소가 흐르고 있었는데요.

 

비밀을 가지고 있는 여주인공과 까칠한 남자 주인공입니다.

 

 

 

사실 그리 밝은 느낌의 로맨스 소설은 아니었습니다.

 

아직 전반부라서 그러한 것일까요?

 

많은 비밀만 남기고 여전히 우울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독자들에게 궁금증을 최대한 증폭시킨다고 해야 할까요?

그 속에서 독자들은 뭔가 숨겨진 것들을 찾으려고 노력을 합니다.

 

 

 

과거 삼국시대 때 각자의 수호신이 있다는 설정은 꽤나 재미있습니다.

 

마치 드라마 [태왕사신기]를 보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인기 애니메이션이었던 [탑블레이드]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단순히 그런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야기도 얽혀 있어서 더 재미있는 느낌인데요.

 

그래도 여전히 1권에서는 다소 답답한 느낌을 줍니다.

 

 

 

익숙한 로맨스를 원하시는 분께는 살짝 낯설지 않나 싶습니다.

 

배경이나 말투 모두 말이죠.

 

그래도 곧 거기에 적응을 하시면 조금씩 편하게 빠져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판타지적 요소가 매력적인,

 

[주작의 제국 1]이었습니다.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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