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한국 여행기

[한국 여행기] 부산, 도착하다.

권정선재 2010. 5. 24. 07:00

지난 5월 15일 혼자서 부산을 살짝쿵 다녀왔습니다.

 

제가 쓰는 로맨스 소설 작가 정기 모임?이 있다고 갔는데요.

 

잠시 시간이 나서 살짝쿵 구경도 했답니다.

 

짧은 여행기 두 편, 첫 번째 도착하다. 입니다.

 

 

 

가난한데다가 남는 것이 시간 뿐인 학생인지라 새마을 호를 탔습니다 ㅠ.ㅠ

 

물론 무궁화호를 타고 싶었지요...

 

하지만 무궁화호에는 노트북을 연결할 수 있는 좌석을 따로 배정할 수 없더라고요;;

 

그래서 새마을로 노트북석을 예매하고 탔답니다.

 

콘센트가 있어서 베터리 걱정 없이 편하게 인터넷을 했답니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정말 많은 분들이 부산 역에서 내리셨어요.

 

어마어마한 인파.

 

 

역동적인 부산이라, 확실히 맞는 말인듯

 

 

 

들어가보고는 싶었으나..

 

무언가 비쌀 듯 하여 못 들어갔습니다.

 

사실 시간도 없어서 못 들어갔어요. 다음에는 꼭 도전! 할겁니다.

 

 

굉장히 더운 날이라 분수가 틀어져 있었습니다.

 

시민들이 거기서 구경을 하고 계시네요.

 

 

석탄일 전이라 용과 석탑 모양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용을 조금 더 잡아볼까요?

 

굉장히 무섭게 생겼어요 ㅠ.ㅠ

 

무언가 중화풍이 물씬 나는데;;

 

한국의 용은 저렇게 안 생겼는데 말이죠.

 

 

언제나 삐까뻔쩍한 부산역입니다.

 

안에도 계속 공사를 하고 있더라고요.

 

많은 분들이 계속 이용하고 계셨습니다.

 

 

 

분수가 정말 시원해 보였어요.

 

밤이 되면 멋진 음악분수 일도 한답니다.

 

 

 

부산 도착기,에 이어서 내일은 [상해거리] 편을 올리겠습니다.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매일매일 새로운 상상 포춘쿠키 http://blog.daum.net/pung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