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쟁을 다루는 소설입니다.
그 당시의 이야기는 자세히 알지는 못 하는데요.
게다가 도깨비까지 나타난다?
흥미가 동하면서 색다른 한국 전쟁 당시의 이야기.
[붉은 깃발]입니다.
그 당시의 이야기는 자세히 알지는 못 하는데요.
게다가 도깨비까지 나타난다?
흥미가 동하면서 색다른 한국 전쟁 당시의 이야기.
[붉은 깃발]입니다.
사실 그리 재미있는 책은 아닙니다.
도대체 무엇을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명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도깨비를 건드려서 인민군이 진다는 이야기인데요.
이게 도대체 무슨 말도 안 되는 이야기인지...
게다가 환상적으로 그다지 그려지지도 못 했습니다.
대신 한국 전쟁 당시의 모습이 다소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그 점이 이 소설의 나름의 위안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재미도 없고 그다지 흡인력도 없습니다.
한 번 펼친 책은 꼭 다 읽어야 한다는 소신이 없다면 읽지도 않았을 것 같습니다.
어설프고 안타깝기까지 한 [붉은 깃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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