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3n살의 시선

[스물셋의 눈] 스물한 번째, 김인혜 교수에 대한 논란

권정선재 2011. 2. 19. 10:21

 

요즘 대한민국 매스컴에서 가장 관심을 갖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이승기? 박근혜? 이명박? 정운천? 정운찬?

 

모두 아닙니다. 요즘 매스컴에서 매일 같이 나오는 사람은.

 

바로 서울대 음대 교수인 '김인혜' 교수입니다.

 

그것도 한 번 터지고 나서 오랫동안 논란이 지속되는 것도 아닙니다.

 

매일 같이 새로운 이야기들이 터져나오고 있죠.

 

그녀는 현재 대한민국 매스컴의 사냥감이 되고 말았습니다.

 

 


김인혜 / 성악가, 대학 교수

출생
1962년 01월 17일
소속
서울대학교
학력
줄리어드 스쿨 박사
경력
1998년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
수상
2007년 난파음악상
주요작
제17회 신춘가곡의향연, 열려라 클래식 2 - CD 02 Joy Classic, [정규] Romance, 인씨엠오페라단 기획 오페라 라보엠

 

그녀가 한 행동은 분명히 대한민국 상식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행동입니다.

 

시어머니 팔순에 제자들을 동원해서 노래를 부르게 한다?

 

딸을 위해서 대학 강당을 빌려서 연습실로 사용을 하게 한다?

 

제자들이 공연에 출연을 하면 그에 따라 금품을 요구했다?

 

대학생으로 이런 교수를 만나본 적이 없기에 너무나도 놀랐습니다.

 

 

 

그러나 한 편으로는 그녀에 대해서 다소 안타깝다는 시선도 숨기기는 어렵습니다.

 

매일 같이 논란이 나고 있기 때문이죠.

 

매일 하나씩 논란이 추가가 되다보니 그녀에 대한 관심은 더더욱 커져가고 있습니다.

 

물론 그녀가 잘못한 것에 대해서 한 번에 알기는 어렵다고 하지만...

 

그래도 이건 꼭 일부러 기삿거리가 되니 계속 건드린다는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일부러 그러건 일부러 그러는 것이 아니건 그녀는 잘못을 한 것이 분명합니다.

 

대학 교수라는 것은 단순히 이름만 대학 교수가 아닙니다.

 

대학 교수의 자질에 어울려야 하는 것이 바로 대학 교수죠.

 

이번 사건은 전국의 음대 교수와 학생들에게 모욕을 준 사건입니다.

 

과연 이 일이 어떻게 마무리가 될지 그 끝이 궁금합니다.

 

 

 

2008년 2009년 2010년 상/하반기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Lovely Place Fivestar http://blog.daum.net/pung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