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걸그룹의 정체가 도대체 무엇일까요?
말 그대로 귀여우면서도 매력이 넘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스타일을 참 좋아하는데요.
실제로도 이런 여성은 정말로 적습니다.
모든 일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는 거.
정말 중요한 것인데 그렇게 하기 참 어려운데요.
그런 만큼 '피기돌스'의 이 노래 정말 즐겁습니다.
살은 빠졌어도 '피기돌스'의 색은 여전하군요.
피기돌스 / 가수
- 멤버명
- 김민선, 이지연, 박지은
- 소속
- 위닝인사이트
- 데뷔
- 2011년 미니 앨범 'Piggy Style'
- 주요작
- 1집 하쿠나 마타타, [EP] Piggy Style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듣기만 해도 행복한 노래는 정말로 오랜만에 만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이렇게 사랑 이야기를 하지 않는 노래도 정말로 오랜만이어서 기분이 참 좋습니다.
사실 대한민국 가요계에서 사랑 이야기를 하지 않고서는 노래가 되지 않는 것가 싶을 정도입니다.
뭐 서로 사랑하고 살자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지나치게 심한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렇기에 이렇게 주문을 외우면서 행복해지자고 하는 이 걸그룹 확실히 매력적인 팀입니다.
사실 살이 빠진 '피기돌스'를 보면서 은근히 배신이라고 생각을 한 사람 중에 한 사람입니다.
통통한 것이 참 귀여운 그룹이었는데 살을 뺐다는 것은 그 캐릭터라는 것을 없앴다는 것이니까요.
그래도 노래 스타일은 다른 그룹에서 보여줄 수 없는 것을 보여준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입니다.
특히나 모두가 하는 상상을 노래로 옮겼다는 것. 정말로 기분이 좋은 일인데요.
사실 이 노래 같은 상상을 하지 않은 사람이 대한민국에서 몇 이나 될까 싶습니다.
우리는 가끔 상상을 합니다. 바로 우리를 가두는 현실이 우리를 괴롭히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이렇게 즐겁게 상상을 하자는 그룹을 만나면 괜히 기분이 좋고 함께 으쌰으쌰 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하쿠나 마타타를 외치면서 즐겁게 노래를 부르는 이 걸그룹은 왠지 소원을 진짜 들어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색을 유지를 할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지금까지는 확실히 매력적인 팀입니다.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피기돌스'의 [하쿠나 마타타]였습니다.
2008년 2009년 2010년 상/하반기 2011년 상반기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Lovely Place Fivestar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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