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홍기'의 목소리는 최고입니다.
요즘 아이돌 중에서는 이렇게 애절한 보이스가 없는데요.
아무래도 연기를 해서 그러한 것일까요?
노래를 잘 하는 가수는 없지만 호소력에서는 '이홍기'가 앞섭니다.
노래는 가창력만 요구해서는 안 되는데요.
지금은 아직 어린 친구이지만 앞으로도 기대가 됩니다.
계쏙 음악에 매진을 한다면 '이소라' 까지도 가능하다고 할까요?
드라마 O.S.T도 '이홍기'가 부르니 색다른 느낌입니다.
FT 아일랜드 / 가수
- 멤버명
- 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송승현
- 소속
- 에프엔씨뮤직
- 데뷔
- 2007년 1집 앨범 'Cheerful Sensibility'
- 경력
- 2009년한톨나눔축제 홍보대사
2009년서울동행봉사단 홍보대사- 수상
- 2011년 제2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본상
- 팬카페
- http://cafe.daum.net/fti5
- 주요작
- 뮤직림픽 - 더 원, FT아일랜드 콘서트, 인천 한류관광콘서트, [EP] RETURN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꽤나 재미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 외로 반응도 없고 재미도 면에서도 떨어지는 드라마가 한 편이 있습니다.
문화방송의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가 그 주인공인데요.
이 드라마가 아무래도 음악을 하는 젊은이들에 대한 노래다보니 O.S.T는 의외로 괜찮은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멜로 드라마의 성격이 조금 더 짙기에 그런 것을 감안해야하겠지만요.
그래도 하나하나 빼놓을 수 없고 매력적으로 들리는 O.S.T는 정말로 오랜만입니다.
'이홍기'는 원래 노래 좀 하는 아이돌로 이름이 알려졌습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팔리는 노래를 만들기에 인기와 함께 안티도 많은 팀인데요.
또한 노래 스타일 때문인지 노래가 금방 질리는 밴드라는 별명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FT 아일랜드'의 노래가 나오면 항상 엄청난 인기를 끄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게 질리더라도 처음에 딱 듣는 순간에는 엄청난 몰입도를 자랑하는 노래를 들려주기 때문이죠.
거기에는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밴드 보컬인 '이홍기'가 있기에 가능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처음에서도 말을 한 것처럼 이홍기는 누가 뭐라고 해도 애절한 보이스에서 1인자인 아이돌입니다.
요즘 아이돌들이 아무리 노래를 잘 한다고 하더라도 소리 지르지 않는 부분에서는 그것을 느끼기 어렵죠.
그러나 노래의 전반적인 부분에서 노래를 잘 하는 느낌을 주는 '이홍기'는 확실히 독보적인 위치의 아이돌입니다.
노래 참 잘 하는 '이홍기'가 있는 밴드 "FT 아일랜드'의 [꼭은 아니더라도]였습니다.
2008년 2009년 2010년 상/하반기 2011년 상반기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Lovely Place Fivestar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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