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노래] '정재형' - [Running]

요즘 말 그대로 대세입니다.

음악의 산을 잘못 말을 했다는 음악의 신.

그런데도 사람들은 음악의 신이라고 부릅니다.

이보다 더 다양한 장르를 소화한 가수가 있을까요?
'유희열'이 메이져와 마이너 중간의 가수라고 하지만요.

장르의 파괴자는 '정재형'이란 생각이 듭니다.

탱고부터 일레트로닉까지.

누가 뭐래도 '정재형'은 독보적인 가수입니다.

 

 

32775

 

---

정재형 / 가수, 작곡가

출생

1970년 01월 12일

신체

키175cm, 체중60kg

소속

안테나 뮤직

데뷔

1995년 베이시스 1집 앨범 'Looking For Myself'

학력

파리 고등사범음악원 영화음악 고등 디플롬, 작곡 고등 디플롬 Perfectionnement

경력

1995년그룹 '베이시스' 멤버

주요작

12월 정재형의 아베끄 피아노, 11월 정재형의 아베끄 피아노, 10월 정재형의 아베끄 피아노, 정재형이 만드는 음악회

---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사실 '정재형'이라는 가수는 요즘 [무한도전]으로 이슈가 되기 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알고 있었다고 말을 하기에 조금 부끄러울 정도로 '이효리'랑 같이 노래를 부른 사람이 전부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정재형'이라는 사람은 한 동안 제 기억에서 잊혀졌습니다.

그런 '정재형'이 다시 주목을 받은 것은 바로 [놀러와]라는 방송에서였습니다.

음악인들이 예쌍 외로 예능감을 보여주는 부분에서 확실히 독특한 캐릭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재형'이 요즘 인기를 얻는 이유는 순수함 때문일 것입니다.

'정재형'은 방송에 나와서 말을 살짝 더듬을 정도로 방송에서는 능수능란하지 못한 모습입니다.

또한 웃는 모습 역시 큰 소리로 부끄러울 것 없이 웃습니다.

그것이 컨셉이건 말건, 우리나라 예능에서 보기 어려운 캐릭터인 것은 분명합니다.

바로 그러한 점에서 대중은 '정재형'에게 박수를 보내고 그를 기다리는 것인데요.

 

'정재형'이 인기가 있는 또 다른 이유는 그의 본업인 음악에서 훌륭하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다른 일을 열심히 할 때 그것이 인정을 받는 것은 본업도 잘 하고 있을 때일 것입니다.

그런 만큼 음악에 있어서 대단한 능력을 보여주는 '정재향'은 그 만큼 대중이 좋아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나 오늘 소개해드리는 [Running]의 경우 뒤늦게 대중에게 다시 사랑을 받는 노래가 되었는데요.

이런 기회로 좋은 음악인의 좋은 노래가 더욱 많이 알려지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2008년 2009년 2010년 상/하반기 2011년 상반기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Lovely Place Fivestar http://blog.daum.net/pung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