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기] 전주 동물원 1

전주에 나들이를 갔다가 동물원이 있어서 가보게 되었어요 생각보다 넓고 깨끗하더라고요. 개선 사업이 많이 되어서 동물 환경도 좋아지네요. 가을 나들이로 좋을 거 같아요.

 

 

  

밤 늦은 시간에 전주에 내리니 더욱 아름답네요 ㅎㅎㅎ

친구 퇴근 시간 맞춰서 오느라 늦었지만

오히려 밤 역사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전주역 바로 앞에서 관광버스 모양의 좌석 버스를 타면 동물원을 갑니다.

이 버스가 노선이 정말 좋더라고요

전주 관광지를 다 가는 노선이었어요.

전주역과 동물원은 그리 멀지 않았습니다.

동물원 입구도 뭔가 전통적인 느낌!

요금도 정말 저렴하죠?

내부는 정말 깔끔하고 넓었습니다.

가을에 가볍게 산책하면서 걷기에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사진을 찍을 곳이 있네요.

저는 한 여름에 갔는데도 바람이 불었어요.

전주 동물원이 좋은 점

바로 놀이공원과 있다는 점 ㅎㅎ

관람차는 가을에 타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오전에 가서 놀이기구는 민망해서 못 탐 ㅎㅎ

그리고 옆으로 오면 초식동물을 만날 수 있어요.

뭔가 동물들이 편하게 쉴 수 있을 거 같죠?

그늘막이 더 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기는 하지만

그래도 많이 개선 작업이 된 곳 같아요.

코끼리는 두 마리가 친구이고 같이 있고 싶어하는 거 같죠?

같이 있을 수 없으니 저렇게 있는 거 같아요.

그리고 귀여운 왈라비? 캥거루? ㅎㅎㅎ

망을 보는 게 귀엽네요.

하마는 물 속에서 쉬고 있어요 ㅎㅎㅎ

굉장히... 무서운 동물인데 ㅎㅎㅎ

울타리가 낮아서 놀람 ㅎㅎㅎ

원숭이 우리는...

역시나 냄새가....

사이 좋은 기린 두마리는 나란히 풀을 먹고 있네요.

높은 곳에 있는 걸 먹는 게 귀엽네요 ㅎㅎㅎ

사람이 가까이 가니 다가와주는 코아티

귀여워요 ㅎㅎㅎ

기니피그들도 뒹굴뒹굴

뭔가 몽실몽실한 것 같아요 ㅎㅎㅎ

너구리도 사이 좋게 놀고 있네요 ㅎㅎ

사랑스러운 사막여우 ㅎㅎㅎ

사막여우는 언제 봐도 기분 좋아요 ㅠ.ㅠ

그리고... 얘가 누구더라 ㅠ.ㅠ

혼자 밖에 나와서 자고 있더라고요 ㅎㅎㅎ

넓은 공원으로 되어 있어서 더 좋은 전주 동물원

가볍게 나들이로 어떨까요?

전주 동물원 이야기는 내일 이어집니다.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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