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ongdo: 풍도

세종시에는 특별한 장례시장이 있는데요. 바로 화장장과 납골당 수목장등이 함께 있는 은하수 공원입니다. 아직 본격적인 도시가 생기지 않아서 아직 많은 분이 계시지 않았는데요. 곧 이곳도 활기?를 찾게 되겠죠. 혼자 가서 살짝쿵 무섭긴 했지만 그래도 여기저기 살폈답니다. 특이한 모양의 조형물..

저는 책을 사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그리고 누군가와 약속이 있다면 일찍 나가는 편입니다. 혹시나 늦는 것보다 나으니까요. 보통 한 시간에서 두 시간 일찍 나가는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그 시간에 할 일이 없게 되는데요. 그 순간에 제가 선택을 하는 것은 약속 장소 주변의 큰 서점에 가는 것입니다...

극장에 갈 때 파일을 하나씩 가지고 다닙니다. 영화 팜플렛과 영화표를 스테이플러로 찍어서 간직하는 건데요. 나름의 의식? 같은 것이지만 그것을 담기 위한 가방 탓에 여간 힘든 것이 아니랍니다. 극장은 가방을 둘 곳이 따로 있지 않기 때문이죠. 가지고 있기에는 거슬리고. 바닥에 두기에는 혹시나..

이제 내일부터 본격적인 추석 연휴의 시작인데요. 물론, 직장인분들 중에서는 그렇게 쉬지 않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아무튼 추석 맞이! 추석에서 듣기 싫은 소리. 추석보다 앞서서 함께 이야기를 해 보아요. 3위. [너 살 더 찐 거 같다] 그런 말씀 하시는 숙모님 몸매도 장난 아니시거든요! 아니 명절 ..

그냥 쓸쓸한 느낌이 들게 하는 영화가 있다. 여태까지 수많은 영화를 보면서 몇 편을 만났었다. 그 중 하나는 학창 시절 너무나도 묵직했던 느낌의... [우리들이 행복한 시간]이었다. 아무리 사람이 회개를 하더라도, 자신을 뉘우치더라도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꼈다. 안타깝다라고 ..

정말 오랜만에 들고 온 [나만의 랭킹] 오늘은 문득 생각이 난 같이 밥 먹기 싫은 사람 베스트 3 를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같이 밥 먹기 싫은 사람에는 여러 가지 스타일이 있는데요. 흐음. 일단 저는 이런 사람들이랑은 같이 밥을 먹기 싫더라고요. 3위. 먼저 밥 먹자고 해놓고 돈 떠넘기려는 사람..

요즘 마트들의 경쟁이 굉장히 심한데요. 그래서 대형마트를 가면 타 마트의 가격을 걸어놓곤 합니다. 부천 상동 홈플러스도 마찬가지인데요. 뭐.. E 할인점이라고만 해도 다 알 것을... 이마트 우유라고 아래 다시 또 써 놓았네요. 허허 두 할인마트의 경쟁이 자기들은 피말리는 경쟁이겠지만. 꽤 귀여..

얼마전 중원계곡이라는 곳을 다녀왔는데요. 일단 별로 관광지로의 메리트가 없었던 것 같기는 하지만;;; 아무튼;; 중원계곡 화장실의 안타까운 모습에 사진을 찍었습니다. 변기가 완벽하게 부숴져 있었습니다. 일부러 부순 것인지;; 실수로 부순 것인지;; 관광객이 부순 것인지, 지역민이 부순 것인지. ..

이 Last Episdoe까지 합치니;; Special.. 4개네요;;; 마지막에 일어난 멍청한 실수 ㅠ.ㅠ 6개월 동안 열심히 매주 했으니까 한 달 조금 안 쉬고 돌아오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