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2964

선진 씨의 하루, 일곱 번째 - 행복도시는 대한민국의 심장이래요.

행복도시 이야기 #7. 행복도시는 대한민국의 심장이래요. “나 어제 부산 다녀 왔는데 기분 완전히 좋았잖아요. 안 그래도 꿀꿀하던 기분 다 풀렸다니까요.” “어머, 수진 씨 그게 무슨 말이에요?” 선진이 눈을 깜빡이며 수진을 바라봤다. “부산?” “네.” 수진이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

[풍도의 고발] 맥도날드 - 이상한 포인트 제도.

[사진 출처 : 맥도날드] 맥도날드를 굉장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학교를 가는 길에, 자주 들러서 커피랑 해쉬 브라운을 즐기는 편이죠. 해피밀도 다달이 새 장난감이 나오면, 그 날로 몽땅 사는 편이고요. 맥도날드에는 포인트 카드가 있는데, 거기에 200포인트 가까이 모였습니다. 그래서 늘 즐기는 맥도..

완전 여름! 산뜻한 바다 내음이 나는 파란색 컨버스

아, 다시 또 쇼핑 신이 강림하셨나이다. 다음 주 긴히 갈 곳이 있을 듯 하야. [핸리스 코X]에서 무려 24만원 어치를 지르고는... 그도 부족하야, 다시 또 [스프리X]에서 파란색 컨버스를 질렀군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자, 이제 잡솔은 각설하고! 오늘 산 물품은 파란 컨버스입니다! 스프리스 매장에서는..

선진 씨의 하루, 여섯 번째 - 행복도시에는 커다란 공원이 있대요.

행복도시 이야기 #6. 행복도시에는 커다란 공원이 있대요. “역시, 서울은 서울 숲이 있어서 좋아.” 오랜만에 선진이 서울에 온 기념으로, 서울시청부터 서울 숲까지 청계천을 따라서 쭉 따라 걸어온 선진과 선희였다. “너도 이런 건 부럽지?” “뭐가?” 선진이 고개를 갸웃하며 선희를 바라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