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 4 총사 Season 2 - [여섯 번째 이야기] 우리, 사랑해! PART.2 [여고 4총사 Season 2] 여섯 번째 이야기 “결국은 다 말을 한 건가?” “응.” 희은이 고개를 끄덕였다. “사실, 너는 말하기 싫었던 거 다 알고 있는데 정말 미안해. 친구들이 자꾸 물어 봐서 말이야.” “괜찮아.” 창현이 미소를 지었다. “그런 것은 숨긴다고 숨겨지는 게 아니니까... ☆ 소설 창고/여고 4 총사 [완] 2009.04.02
여고 4 총사 Season 2 - [다섯 번째 이야기] 우리, 사랑해! PART.2 [여고 4총사 Season 2] 다섯 번째 이야기 “너 계속 버스 타고 다닐 거야?” “응.” 유현의 조심스러운 물음에 희은이 당연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 “나도 너희와 같이 평범해지기로 결정을 했다니까, 그러니까 너희들이 하고 다니 듯이 버스를 타고 다녀야지.” 희은이 씩 웃는다.. ☆ 소설 창고/여고 4 총사 [완] 2009.04.01
여고 4 총사 Season 2 - [네 번째 이야기] 우리, 사랑해! PART.2 [여고 4총사 Season 2] 네 번째 이야기 “하나 너 왜 이렇게 골이 나 있어?” “기서 때문에.” 하나가 볼을 부풀린다. “유현이랑 똑 같은 말을 하잖아.” “무슨 말?” 서나가 고개를 갸웃한다. “희은이가 우리랑 다르다는 말 말이야. 우리랑 희은이가 도대체 뭐가 다르다고 다들 그.. ☆ 소설 창고/여고 4 총사 [완] 2009.03.31
여고 4 총사 Season 2 - [세 번째 이야기] 우리, 사랑해! PART.2 [여고 4총사 Season 2] 세 번째 이야기 “기서얌.” “왜? 우리 달콤아.” 기서가 사랑이 가득 담긴 눈으로 하나의 얼굴을 바라본다. “창현이랑 희은이 두 사람 말이야. 혹시, 이 두 사람이 소개팅 하고 나서 무슨 일이 있다는 이야기 못 들었어?” “글쎄?” 기서가 어깨를 으쓱한다. .. ☆ 소설 창고/여고 4 총사 [완] 2009.03.30
여고 4 총사 Season 2 - [두 번째 이야기] 우리, 사랑해! PART.2 [여고 4총사 Season 2] 두 번째 이야기 한편, 희은은 다른 친구들이 자신을 신기하게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전혀 알지 못하고 있었다. “헤헤.” “희은아.” “응?” 유현의 부름에 희은이 고개도 들지 않고 대꾸를 한다. “왜?” “아, 아니야.” 유현이 황급히 말을 숨기자 희은이 그.. ☆ 소설 창고/여고 4 총사 [완] 2009.03.27
여고 4 총사 Season 2 - [첫 번째 이야기] 우리, 사랑해! PART.2 [여고 4총사 Season 2] 첫 번째 이야기 “너 얼굴이 왜 이렇게 좋아?” “응?” 서나가 지나가는 말로 묻자 희은이 움찔한다. “내, 내가 얼굴이 좋기는 뭐가 좋아? 요즘 엄마에게 시달리느라고 얼마나 힘들고 그런데.” “정말이야?” “그럼.” 희은이 애써 시치미를 떼며 고개를 끄덕.. ☆ 소설 창고/여고 4 총사 [완] 2009.03.26
여고 4 총사 - [Season 1 후기] 우리, 사랑해! PART.2 [여고 4총사] Season 1을 마치며…… 제가 중간에 특집 소설을 기획을 하면서 결국 <우리, 사랑해! PART.2 – 여고 4총사 Season 1>은 예상보다 세 편 이나 짧게 끝났습니다. 그래도 시즌 1의 경우 네 여주인공의 캐릭터 구축에 힘을 쓰려고 했는데, 그 점은 명확하게 해결이 된 듯 합니다.. ☆ 소설 창고/여고 4 총사 [완] 2009.03.10
여고 4 총사 - [Season 1 마지막 이야기] 우리, 사랑해! PART.2 [여고 4총사] Season 1 마지막 이야기 사랑이 시작되다? “오늘 체육 선생님 안 오셨대.” 하나가 기대감에 가득 찬 표정으로 서나와 유현, 그리고 희은에게 방금 교무실에서 듣고 온 것을 전한다. “오늘은 따뜻한 교실에서 쉴 수 있을까?” “꿈 깨.” 유현이 한심하다는 듯 하나를 본.. ☆ 소설 창고/여고 4 총사 [완] 2009.03.10
여고 4 총사 - [열네 번째 이야기] 우리, 사랑해! PART.2 [여고 4총사] 열네 번째 이야기 희은이의 속 마음 “이상한 소문이 들리더라?” “응?” 학교에 등교하자 마자 이상한 말을 던지는 서나 때문에 희은이 고개를 갸웃하며 서나를 바라본다. “무슨 이상한 소문?” “너희 집 망했어?” “무, 무슨.” 희은이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 소설 창고/여고 4 총사 [완] 2009.03.10
여고 4 총사 - [열세 번째 이야기] 우리, 사랑해! PART.2 [여고 4총사] 열세 번째 이야기 모녀간의 이야기 “정말 잘 놀다 갑니다.” “감사했어요.” “아니야.” 여인이 고개를 젓는다. “나도 너희들이 와주어서 정말 고마웠단다.” 여인이 미소를 지으며 세 아이를 바라본다. “내년에도 꼭 놀러와주렴.” “네.” “안녕히 계세요.” .. ☆ 소설 창고/여고 4 총사 [완] 2009.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