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공주님 - [여섯 번째 이야기] 여름 날의 판타지 오! 나의 공주님 여섯 번째 이야기 “도대체, 도대체 언제부터 우리의 족속이 이리도 서로를 생각을 했다고 그리도 목숨을 걸려고 하는 것인지?” “무슨 일입니까?” 비열한 장로의 아들인 해동이 고개를 갸웃하며, 자신의 아비를 바라봤다. “이번에 인간이 온 것은 들었느냐?” “.. ☆ 소설 창고/오! 나의 공주님 [완] 2009.08.24
오! 나의 공주님 - [다섯 번째 이야기] 여름 날의 판타지 오! 나의 공주님 다섯 번째 이야기 “지금 무슨 일이죠?” “다른 장로들도 안 모양이에요.” “네?” 성오가 눈을 깜빡였다. “그나마 수가 조금은 있는 모양입니다?” “127명이에요.” “!” 성오의 눈이 가늘게 흔들렸다. “그것이 전 세계의 인어의 전부입니까?” “물론 아니죠... ☆ 소설 창고/오! 나의 공주님 [완] 2009.08.21
오! 나의 공주님 - [네 번째 이야기] 여름 날의 판타지 오! 나의 공주님 네 번째 이야기 “그러니까, 정말로 인어라는 것들이 있어서 그러한 이야기들이 만들어졌다는, 그런 말씀이네요?” “그렇죠.” 은해가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를 지었다. “성오 씨 머리 좋으신 분이네, 바로바로 이해하고.” “하.” 성오가 허탈한 표정으로 고개를 .. ☆ 소설 창고/오! 나의 공주님 [완] 2009.08.20
오! 나의 공주님 - [세 번째 이야기] 여름 날의 판타지 오! 나의 공주님 세 번째 이야기 “그 사람들에게 그렇게까지 모질게 굴 필요는 없었던 거잖아요? 어차피 떠날 사람인데요.” “당신도 봤죠?” “네?” 은해 모가 눈을 깜빡이며, 은해 부를 바라봤다. “무엇을 봤다고 묻는 거예요?” “그 남자 말입니다.” “!” 은해 모의 눈이 가.. ☆ 소설 창고/오! 나의 공주님 [완] 2009.08.19
오! 나의 공주님 - [두 번째 이야기] 여름 날의 판타지 오 나의 공주님! 두 번째 이야기 “그, 그게 도대체 무슨 말이야? 우리 은해가, 은해가 도대체 누구를 데려왔다고 말을 하는 거야?” “그, 그게.” 한 사내가 은해 부에게 고개를 숙였다. “밖에 또 사고가 난 모양입니다.” “이런.” 은해 부가 이마에 손을 짚으며 고개를 저었다. “.. ☆ 소설 창고/오! 나의 공주님 [완] 2009.08.18
오! 나의 공주님 - [첫 번째 이야기] 여름 날의 판타지 오 나의 공주님! 첫 번째 이야기 “우와 날씨 무지하게 좋다.” 여진이 싱긋 미소를 지으며, 창 밖으로 손을 뻗었다. “집어 넣어, 다쳐.” “어머, 너 지금 나 걱정해주고 있는 거야?” “미친.” 나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입에 담배를 물었다. 그리고, 담배에 불을 붙이려고 하는 .. ☆ 소설 창고/오! 나의 공주님 [완] 2009.08.17
여름 날의 판타지 - [여는 이야기] 여름 날의 판타지 어느 여름날의 슬픈 기억 여는 이야기 “나 있잖아요. 정말 죽을 것 같아요.” “죽지 마.” “나 좀 죽여줘요.”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던 어느 여름, 우리는 그 여름이 우리에게 여름 날의 판타지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 했다. 그 해 여름은, 우리에게 마지막으로 따사로운 햇.. ☆ 소설 창고/오! 나의 공주님 [완] 2009.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