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책방] 사람을 움직이는 기술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은 무엇일까요? 정말로 여러가지 일이 힘들게 느껴지실 텐데요. 저는 그 중에서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가장 어렵다고 생각을 합니다. 누군가가 나를 미워하게 하는 일이라면 쉬울 겁니다. 하지만 누군가가 나를 좋아하게 만드는 사람이라면? 그 일은 어려울 테죠. 사람.. ☆ 문화/행복한 책방 2010.08.12
[행복한 책방] 사랑스런 별장지기 이 소설 은근 막장 분위기 많이 타는 로맨스입니다. 처음 분위기는 너무나도 달달하면서 익숙한 느낌인데요. 읽다보면 살짝 막장 드라마 분위기가 나는데요. 그러면서도 순정소설 같은 애틋함이 얼핏얼핏 묻어납니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전면에 내세워서 더더욱 그런 걸까요? 사랑스런 .. ☆ 문화/행복한 책방 2010.08.11
[행복한 책방] 호모 루덴스 사람에 관한 책이라서 꽤나 흥미로웠던 책입니다. 호모 루덴스라는 단어는 처음 들어봤는데요. 놀이를 하는 인간이라는 말에서 공감이 갔습니다. 사실 생각은 모든 동물들이 다 하고 있으니까 말이죠. 책에서도 설명이 되어 있지만 도구를 쓰는 동물 역시 많이 존재를 하고 있습니다. 호모 루덴스 저.. ☆ 문화/행복한 책방 2010.08.10
[행복한 책방] 싸치 해양 소설이라는 점이 흥미가 끌려서 읽게 된 책입니다. 특정분야에 대해서 다루는 소설은 많은데요. 이렇게 바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책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환경 소설들도 슬슬 나오고 있기는 한데요. 2001년도에 이렇게 본격 해양 소설이 나왔다는 것은 꽤나 신기합니다. 싸치 저자 .. ☆ 문화/행복한 책방 2010.08.09
[행복한 책방] 산 이야기 읽으면서 아 난감하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현대 소설이 이렇게 얇은 것을 본 적도 없어서 난감하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오늘날 소설들은 겉이 화려하기 마련이니까요. 다소 얇으면서도 색다른 느낌의 표지는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읽는데 두려움까지 느껴지게 만드는 요소 .. ☆ 문화/행복한 책방 2010.08.08
[행복한 책방] 칼바위를 스쳐간 바람 저는 다른 사람에 비해서 책을 굉장히 빨리 읽는 편입니다. 그런데 이 책 읽는데 생각 외로 너무나도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편집 방식이 그리 낯설어서 그런 것도 아니고요. 내용에 어떤 숨겨진 부분이 있어서도 아닙니다 그런데 유난히 책을 읽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이 참 신기한 책입니다. .. ☆ 문화/행복한 책방 2010.08.07
[행복한 책방] 리더스 유나이티드 1 축구의 '축'자도 모릅니다. 규칙도 제대로 알지 못 하고요. 그런 만큼 축구 자체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축구에도 관심이 없는 저인데요. 우연히 축구 관련 만화를 알게 되어서 읽게 되었습니다. 리더스 유나이티드. 1 저자 윤태호 지음 출판사 웅진주니어 펴냄 | 2010.07.05 발간 카테고리 아동 책.. ☆ 문화/행복한 책방 2010.08.06
[행복한 책방] 최순덕 성령충만기 이 책 꽤나 특이하면서도 재미있습니다. 사실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는 도대체 무슨 책인지 전혀 이해를 하지 못 했는데요. 읽고 나서 보니 마치 하나의 롤러코스터를 탄 것처럼 짜릿하기까지 합니다. 책 곳곳에 묻어있는 독기는 책을 넘기는 매력을 더욱 더해주는데요. 그러한 독기들이 결국에는 웃.. ☆ 문화/행복한 책방 2010.08.04
[행복한 책방]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1 드라마로 제작이 된다고 해서 지금 후끈후끈한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그 대단한 책을 드디어 읽게 되었습니다. 사실 구매를 한 것은 아주 오래 전의 일인데요. 어쩌다보니 다른 책들 읽을 시간이 우선이라서 미루고 미루고 보다보니 흑 ㅠ.ㅠ 그런데 이거 읽다 말다 했는데도 그 스토리가 머리에 또.. ☆ 문화/행복한 책방 2010.08.01
[행복한 책방] 사과는 잘해요 사과는 잘해요 저자 이기호 지음 출판사 현대문학 펴냄 | 2009.11.12 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재기발랄한 젊은 이야기꾼 이기호의 첫 장편소설『사과는 잘해요』. 2008년 11월부터 2009년 4월까지 'D... 다음에서 연재도 되었던 소설 [사과는 잘해요]입니다. 꽤나 짧은 분량씩만 연재가 되는 감질맛에 연재.. ☆ 문화/행복한 책방 2010.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