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으로
서린 로맨스 소설. 범죄조직 예니센의 두목 알렉산드르. 그의 차에 치여 기억을 잃게되는 마리아. 알렉산드르는 묘하게 자신의 어머니와 닮은 그녀에게 스볘따라는 이름을 붙인고 사랑하게 된다. 스볘따의 사라진 기억 속에 숨은 진실은? (제2권)
이 책은..
나의 평가
[마스까라뜨]
읽으면서 내내 이게 도대체 무슨 뜻일까? 고민을 하면서 책장을 넘겼습니다.
작가는 바로 이 의미를 이야기의 마지막, 작가 후기를 통해서 밝히고 있습니다.
마스까라뜨
러시아 어로 가면 무도회
2권에서는 드디어 모든 주인공들이 가면을 벗고 행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1편에서는 서로 각자의 이유 탓에 모든 마음을 드러내지 않고 행동을 하지만,
2권에서는 서로가 모든 진솔한 마음을 보여주고, 서로가 왜 그렇게 생각을 하는 지 들려줍니다.
그렇기에 독자는 더욱 편하게,
그리고 더욱 많이 책 속에 빠질 수 있게 됩니다.
어쩌면 너무나도 뻔한 사랑 이야기.
사랑해서는 안 될 존재.
하지만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존재.
닮았지만, 다른.
그렇기에 더욱 소중한 존재.
그러한 존재와의 사랑 이야기.
'서린' - [마스까라뜨 2]였습니다.
다음 Viewer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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