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행복한 책방

[행복한 책방] 내가 먹은 빨간 사과에는 일곱 난장이가 없었다, 슬픈 사회

권정선재 2009. 10. 5. 01:16
지은이
출판사
아이올리브
출간일
20041028
장르
한국소설 베스트셀러보기
책 속으로
일간 신문과 방송사 사회부 기자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저자의 장편소설.
이 책은..
나의 평가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읽으면서 굉장히 대단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있는 그대로의 사회.

 

 하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너무나도 완벽한,

 

 어쩔 수 없는, 또 바꿀 수 없는 그러한 현실에 대해서 잘 묘사를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내가 먹은 빨간 사과에는 일곱 난장이가 없었다]

 

 일단 제목부터가 의미심장합니다.

 

 

 

 이야기는 한 남자가 살아오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보여지는 각종 비열함.

 

 더러움

 

 추악함

 

 그러나 우리 사회의 모습.

 

 독자들은 그러한 사회의 모습을 외면하거나, 피하고 싶어하지만, 결국 작가의 의도로 그 삶은 독자들에게 너무나도 밀착해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 독자들도 고개를 끄덕이고 맙니다.

 

 다들 그렇게 살고 마는데,

 

 

 

 다들 그렇게 사는 삶.

 

 바뀌어 지지 않는 삶.

 

 그렇기에 문제 있는 삶.

 

 

 

 '서정욱' 작가의 냉정한 소설.

 

 [내가 먹은 빨간 사과에는 일곱 난장이가 없었다]

 

 

 

 다음 Viewer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모두가 행복한 공간 Pugndo's Lovely Place http://blog.daum.net/pung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