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이지만 출간본이니 만큼, 출간본에 맞게 너무나도 편집이 잘 되어 있는 웹툰입니다.
웹툰에 대한 리뷰를 작성할 때 가끔씩 하는 이야기지만 일부 작가의 경우 웹툰과 출간본의 차이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것 같은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핑크레이디]는 원래부터 출판용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할 만큼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웹툰이 출간이 되었다는 위화감이 전혀 들지 않죠.
웹툰 팬 뿐 아니라, 책을 구매해서 읽는 팬도 배려하는 기분입니다.
사실 이 책을 맨 처음 샀을 때는 네이버에는 웹툰이 있는지도 몰랐을 때였습니다.
미디어 다음에 있는 웹툰들만 봤었으니까요.
우연히 출간 웹툰을 사다가 예뻐보이는 책이 있어서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에도 웹툰이 있다는 것을 알았죠.
그 이후 너무나도 달콤한 로맨스인 이 이야기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핑크레이디]가 인기가 있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하나는 달달한 그림체입니다.
스토리도 달달한 로맨스인데 그림까지 너무나도 달콤하다보니 팬들이 푹 빠져서 헤어나올 수 없게 하는 거죠.
귀여우면서도 멋있는 두 주인공은 정말 푹 빠질 수 밖에 없게 그려져 있습니다.
첫 번째 이야기의 시작이니만큼 어떻게 전개가 될 지 모를 이야기.
달달한 로맨스가 필요하시다면 추천해드립니다.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매일매일 새로운 상상 포춘쿠키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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