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소녀 - 오렌지캬라멜
힐끔힐끔 날 보는 너 눈이 닳아 버리겠어 어떡해 어떡해
부끄부끄 부끄럽게 뚫어져라 쳐다보면 어떡해 어떡해
내가 그렇게나 예쁘니 얼마만큼 나를 좋아하니
하늘에 뜬 별만큼 바다에 소금만큼 꽉 찬 느낌인거니
* 난몰라 난몰라 천번만번 말해줘도 몰라 몰라
사랑인지 뭔지 그 심정이 미칠듯이 궁금해
소란해 소란해 내 가슴에 불난듯이 소란해져
책임져 책임져 날 책임져 날 이렇게 만든 너
말랑말랑 내 입술이 젤리 같다 말했니 나 어떡해 어떡해
살금살금 다가오며 키스하자 졸라대면 어떡해 어떡해
어쩜 이렇게 딱 맞추니 내가 뭘 원하고 바라는지
마치 마법사같이 요술을 부린듯이 날 쥐고 흔드는 너
* Repeat
난몰라 난몰라 빠졌나봐 달콤한 너의 함정에
죽어도 죽어도 못 벗어나 난 이제 네 여자야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노래불러 널 부르면
새처럼 날아와 날 안아줘 사랑해 속삭여줘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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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다음 뮤직]
맨 처음 이 노래를 들었을 때는 뭐 이런 노래가 있나 싶었습니다.
손 발이 오글오글하다는 느낌이 딱 맞는 노래였는데요.
어라, 이 노래.
들으면 들을수록 느낌이 완전히 다릅니다.
매력이 엄청나게 느껴진다고 해야 할까요?
맨 처음 들었을 떄는 오글거리던 노래가 들을 수록 듣고 싶어집니다.
뭐 거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을 텐데요.
일단 작곡가가 무려 '조영수'입니다.
게다가 작사는.. '휘성'의 작품이니.
하하하하하, 이 오글오글 노래 정말 명곡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게다가 다소 오글거리는 컨셉 역시 자꾸만 눈이 가게 되는데요.
처음에는 낯선 그 느낌이 점점 귀엽다의 느낌이라고 할까요?
후크송도 아니지만 진짜 완전 새로운 느낌을 주는 노래.
살짝 한 물 간 일본 컨셉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사랑스러운 느낌을 지울 수는 없을 것 같네요.
'오렌지 캬라멜' - [마법소녀]였습니다.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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