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정모 군을 참 좋아합니다.
[오빠 밴드]라는 예능을 통해서 처음 알았는데요.
열심히 음악을 하는 모습이 참 멋있었습니다.
그런 '정모'가 최근 대중에게 조금씩 노출이 됩니다.
절친으로 알려진 '김희철'과 함께인데요.
이 노래 역시도 꽤나 매력적인 느낌입니다.
프로젝트 그룹은 확실히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좋은 기회입니다.
또 새로운 이미지를 홍보하기도 참 좋은 기회이고 말이죠.
김정모 / 가수
- 출생
- 1985년 03월 26일
- 신체
- 키184cm, 체중70kg
- 그룹명
- 트랙스, M&D
- 소속
- SM엔터테인먼트
- 데뷔
- 2004년 더 트랙스 싱글 앨범 'Paradox'
- 학력
- 동아방송대학 영상음악과
- 팬카페
- http://cafe.daum.net/03260511
- 주요작
- 뭘봐(Close Ur Mouth), 오! 나의 여신님, ‘가슴이 차가운 남자’ The 1st Mini Album, 우리들의 일밤 - 오빠밴드
희철 / 가수, 탤런트
- 출생
- 1983년 07월 10일, 강원 횡성군
- 신체
- 키177cm, 체중60kg
- 그룹명
- 슈퍼주니어, 슈퍼주니어 T, M&D
- 소속
- SM엔터테인먼트
- 데뷔
- 2005년 드라마 '반올림2'
- 학력
- 상지영서대학 관광영어통역과
- 경력
- 2007년유닛 '슈퍼주니어 T' 멤버
- 팬카페
- http://cafe.daum.net/HCkiseki
- 주요작
- 자유선언 토요일 - 시크릿, 황금어장 - 라디오 스타, ‘Mr. Simple' The 5th Album, 뭘봐(Close Ur Mouth)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요즘 이렇게 강한 느낌의 남자 노래는 확실히 색다른 느낌입니다.
초식남이라는 것이 남성의 보편적인 캐릭터가 되어 버린 요즘인데요.
그런 만큼 다소 강렬한 느낌으로 어필을 하는 노래는 확실히 색다릅니다.
게다가 예능의 이미지가 더 강한 '김희철'과 활동에 비해서 덜 유명한 '정모'까지.
이 팀 알려지지 않은 것이 많지 않아서 오히려 더욱 기대가 되는 그러한 케이스일까요?
맨 처음 방송에서 이 두 사람의 무대를 보았을 때는 단순히 방송을 위한 노래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예능에서 팀에 대한 이야기를 몇 번 하는 것을 보고 노래를 다시 한 번 들어봐야지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노래를 들어보니 생각 외로 괜찮은 느낌입니다.
SM에서 이렇게 강렬한 느낌을 주는 것은 상대적으로 찾아보기 어려운 케이스인데요.
'트랙스' 자체가 최근 방송 활동에서도 다소 순해진 만큼 확실히 매력적인 노래입니다.
사실 우리나라 대중가요에서는 다양성이라는 것을 정말로 인정을 해주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한 번 그 속으로 들어가면 노래는 거의 다 사랑 노래이고 모든 노래들이 다소 말랑말랑해지고 마는데요.
그 상황에서 여전히 말랑말랑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다소 센 느낌의 노래라서 매력적입니다.
단순히 일회성 프로젝트가 아니라 앞으로도 조금 더 자주 만나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특히나 두 사람이 친한 사이라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기도 하고 말이죠.
2008년 2009년 2010년 상/하반기 2011년 상반기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Lovely Place Fivestar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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