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지구 여행기

[지구 여행기] 호주 시드니, 타롱가 주 1

권정선재 2013. 11. 28. 07:00

시드니에 가면 꼭 가고 싶었던 곳!
바로 자연이 그대로 살아있다는~

타롱가 주~ 동물원이었는데요 ㅎ

사실... 저 날은 별로 의지가 없었음 ㅠ.ㅠ

이미 와일드파크와 페더데일을 다녀와서 ㅎ


게다가... 디카 하나만 의존을 하고 있어서 ㅎ

이거 사진이나 제대로 건질까? 했는데 ㅎ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라는 강한 마음!
그리고... 정작 가서 뭐야?? 라는 마음이 ㅠ.ㅠ

뭔가... 우리나라 딱 서울 대공원의 느낌 ㅎ





타롱가 주에 가기 위해서는 유람선을 타야 합니다 ㅎ

한 5분? 정도 가는 페리인데요 ㅠ.ㅠ

그렇게 자주 다니는 느낌은 아님 ㅎ


그래도 기분 좋게 페리를 타고~

가격은 페리까지 합쳐서 51달러!

꽤나 비싸지만 뭐 호주 물가가 그러니 ㅎ





가면 저기서 케이블카를 타셔야 해요!

버스가 아니라 왼쪽 케이블카로 고고씽~







저는 두 여성 분과 두 여자 아이랑 탔는데 ㅎ

애들이 정말 무지하게 좋아했음.

엘리펀트~ 엘리펀트~ 이렇게 외쳤어요 ㅎ


이러니까 두 어머니?가 사과를 ㅎ

그런데 저는 오히려 좋더라고요.

그래 즐기려면 저 정도로 즐겨야지!




그 무엇보다도 좋은 건 전망!



그리고 신기한 이중문...

한쪽 문이 안 닫히면 다른쪽 안 닫힘...

저 혼자서 셀프 갇힘 ㅠ.ㅠ




디카로 찍었더니 굴곡에 의한 무지개 형상




새를 이미 확인하고 그냥 지나가려고 했는데 ㅎ

직원 분이 어깨 치면서 여기 새있어요!!! 라고 알려주셨어요 ㅎ

정말로 여기 좋아하시는 구나!의 느낌ㅎ





하늘이 청명한 것이 정말 좋았어요 ㅎ





그리고 렛서 판다!!!

이 나라에서는 다 레드판다라고 함 ㅠ.ㅠ

우리는 렛서판다라고 하는데... 흐음 ㅠ.ㅠ


암튼 애가 꽁꽁 숨어있었어요 ㅎ

그래도 밖에서 자고 있으니 포착!







그리고 여기서도 주무시는... 코알라님.

얘네는... 정말 강제로만 깨워야 함? ㅎ




타롱가 주 이야기는 내일 이어집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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