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셋의 눈] 열 번째, 블랙리스트 웃기지 않아? 다시 한 번 블랙리스트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김미화'가 아닌 '윤도현'이라는 가수 때문에 일어났는데요. 녹화만 들어가면 되는 상황에서 갑자기 위에서 안 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는 군요. 참 신기한 일입니다. 겨우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에 윗선에서 그렇게 개입을 하는 경우가 많지 않.. ★ 일상/3n살의 시선 2011.02.08
[스물셋의 눈] 아홉 번째, 대학교 수강신청 오늘은 저희 대학교의 수강신청 날입니다. 이제 4학년인지라 수강신청에는 크게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 (저희 학교는 4학년부터 내려가며 하루씩 빠르게 신청을 한답니다.) 늘 있는 접속 불량이 또 있을 것 같아서 은근히 불안하기도 합니다. 학기마다 계속 되는 접속 불량 문제, 하지만 대학에서는 그.. ★ 일상/3n살의 시선 2011.02.07
[스물셋의 눈] 여덟 번째, 흡연자에게 고함 서울시내는 이제 버스 정류장에서 담배를 피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것들을 지키지 않으시는 분들은 너무나도 많죠? 흡연자들의 권리가 있다는 것도 알지만, 비흡연자로 정말 불편한 것이 사실입니다. 게다가 담배 연기라는 것이 묘해서, 꼭 제가 서 있는 쪽으로만 오더군요.. ★ 일상/3n살의 시선 2011.02.06
[스물셋의 눈] 일곱 번째, 명절에도 막히는 서울 큰 집이 서울에 있어서 저희 집은 명절에 귀성에 오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요즘 서울, 예전과 다르게 명절에도 꽤나 많이 밀립니다. 정말 명절이 맞나 싶을 정도로 많은 점포도 문이 열려 있고요. 최근 5년 사이에 해가 다르게 빠르게 변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나쁘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 ★ 일상/3n살의 시선 2011.02.05
[스물셋의 눈] 여섯 번째, 석선장과 언론매체 해적에게 잡혀 있던 석 선장이 드디어 의식을 회복을 했다고 합니다. 이제 석선장은 고국에서 건강을 회복하는 일만 남아있는데요. 고국에 있다는 안도의 마음과 함께, 가족이 곁에 있기에 석선장은 건강은 쉽게 회복이 될 것 같은데요. 오랫동안 마음 고생을 하셨던 만큼 어서 나으시기를 바랍니다. .. ★ 일상/3n살의 시선 2011.02.04
[스물셋의 눈] 다섯 번째, 직원을 폭행한 시의원? 어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사건이 있었습니다. 성남에서 시의원이 아르바이트생을 폭행을 한 사건인데요. 보도가 된 부분을 보면 자신의 이름을 모른다 하여 폭행을 했다고 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눈이 있는 앞에서, 머리채를 잡고 무릎을 꿇으라고 했다네요. 여기서 우리가 살펴봐야 할 부분은 일.. ★ 일상/3n살의 시선 2011.02.03
[스물셋의 눈] 네 번째, 20대에 미안하다고 하지 마세요. 어제에 이어서 MBC 스페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방송을 보다가 가슴을 쿡 찌르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세 분 모두 20대를 만나서 강연을 하면 미안하다는 말을 한답니다. 미안하다... 그런데 저는 그 세 분께 다시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미안하다고 하지 마세요. 20대에 미안해야 할 기성 세대는 세 분.. ★ 일상/3n살의 시선 2011.02.02
[스물셋의 눈] 세 번째, 영광은 아래로 잘못은 위로, 우리는? 뒤늦게 지난 금요일 방송이 되었던 MBC 스페셜을 보게 되었습니다. 워낙 좋아하는 진행자인 김제동 씨가 나오는 데다가, 멋있는 두 분 박경철 안철수 (가나다 순입니다.) 덕에 기대도 되었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방송을 보니 생각처럼 좋은 방송이었습니다. 한 편으로 아쉽다. 더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 ★ 일상/3n살의 시선 2011.02.01
[스물셋의 눈] 두 번째, 미안해요. 이충성 선수 축구에 대해서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이번 대회에 나간 선수도 '기성용'과 '정성룡' '박지성' '이영표'외에는 몰랐습니다. '윤빛가람'이라는 선수도 알게 되었고, 나머지는 여전히 이름도 모릅니다. 감독이 '조충래'인가요? 감독의 이름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 이름은 다 몰.. ★ 일상/3n살의 시선 2011.01.31
[스물셋의 눈] 첫 번째, 입은 하나. 그리고 눈과 귀는 두 개씩 있는 이유 문화방송을 보다보고 아!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입은 하나가 있는 것은 적게 말을 하라는 뜻이고, 귀가 두 개 있는 것은 더 많이 들으라는 말이라는 뜻이라는 것을 말이죠. 여기다 하나 더 보태면 눈도 두 개인 것이 더 많이 보라는 것 같습니다. 2011년 세상을 보면 참 많은 것들이 안타깝게 보입니다.. ★ 일상/3n살의 시선 2011.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