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로그 창고/대학 과제물 96

'홍상수'의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을 보고

낯설고도 신선한 사람 이야기 - ‘홍상수’의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 '홍상수'라는 감독의 이름을 들어본 것은 오래였다. 하지만 그의 영화를 제대로 본 것은 내가 좋아하는 여배우인 '고현정'이 그의 영화에 출연을 하면서 부터였다. [해변의 여인]을 처음 보고, 이어서 올해 칸에서 상을 받은 [하하..

'박완서'의 [그 가흘의 사흘 동안]을 읽고

쓸쓸한 아픔의 기억 - ‘박완서’의 [그 가을의 사흘 동안] - ‘박완서’의 글이 가지고 있는 힘은 실제로 일어나는 것 같은 일을 옆에서 묘사를 해주는 것 같은 느낌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를 비롯해서 ‘박완서’라는 작가에게 독자들이 기대를 하는 것은 사람 냄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