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호' - 나쁜 소설을 읽고 다른 건 나쁜 게 아니다! - ‘이기호’의 [나쁜 소설] - ※나쁘다 : 1. 좋지 아니하다. 2. 옳지 아니하다. 3. 정신 건강에 해롭다. 1. ‘이기호’는 누구인가? 1972년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났다. 추계예술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명지대학교 문예창작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1999년 월간지 현대문학에 단.. ★ 블로그 창고/대학 과제물 2010.11.19
'홍상수'의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을 보고 낯설고도 신선한 사람 이야기 - ‘홍상수’의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 '홍상수'라는 감독의 이름을 들어본 것은 오래였다. 하지만 그의 영화를 제대로 본 것은 내가 좋아하는 여배우인 '고현정'이 그의 영화에 출연을 하면서 부터였다. [해변의 여인]을 처음 보고, 이어서 올해 칸에서 상을 받은 [하하.. ★ 블로그 창고/대학 과제물 2010.11.11
'공지영'의 [도가니]를 읽고 외면하고 싶을 만큼 잔인한 - ‘공지영’의 [도가니] - ‘공지영’의 글은 유독 ‘박완서’라는 작가와 글과 비교를 당하는 느낌이다. 아무래도 두 사람 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류작가라는 공통점이 있을 것이고, 자신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소설을 그려나간다는 점이 같을 것이다. 그러나 이 두 사.. ★ 블로그 창고/대학 과제물 2010.11.09
'은희경'의 [새의 눈물]을 읽고 순수함은 없다. - ‘은희경’의 [새의 눈물] - ‘은희경’ 작가의 [새의 눈물]이라고 하면 꼭 함께 나오는 이야기가 있다. 이 소설은 다른 성장 소설과 비슷하다고 생각이 되지만 정작 소설을 읽다보면. [새의 눈물]의 경우 성장 소설이 아니라는 것이다. [새의 눈물]의 경우 한 소녀의 눈으로 바라보는 .. ★ 블로그 창고/대학 과제물 2010.11.09
'박완서'의 [그 가흘의 사흘 동안]을 읽고 쓸쓸한 아픔의 기억 - ‘박완서’의 [그 가을의 사흘 동안] - ‘박완서’의 글이 가지고 있는 힘은 실제로 일어나는 것 같은 일을 옆에서 묘사를 해주는 것 같은 느낌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를 비롯해서 ‘박완서’라는 작가에게 독자들이 기대를 하는 것은 사람 냄새 .. ★ 블로그 창고/대학 과제물 2010.11.02
연극 [은미 노래방]을 보고... 진부한 틀을 벗어나서 - [은미 노래방] 연출의 시선으로 보기 - 서론 사람들이 연극이라는 장르의 예술을 볼 때 생각하는 점은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영화와 다르게 매 번 다른 이야기가 다른 모습으로 펼쳐진다는 점, 쉽게 보기에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다는 점. 무대에서 이루어진다는 점. 그리.. ★ 블로그 창고/대학 과제물 2010.10.31
'히치콕'의 [사이코]를 보고 인간의 욕망에 대하여 - ‘히치콕’감독의 [사이코] -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 중에 ‘히치콕’이라는 사람을 모르는 사람도 있을까? 영화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대한민국 사람 중 ‘히치콕’ 감독의 [사이코]라는 영화를 본 사람은 얼마 없을지 모르더라도, 샤워 부스 안에서 살해를 당하는 유명한 장면.. ★ 블로그 창고/대학 과제물 2010.10.28
'이청준'의 [당신들의 천국]을 읽고 그곳은 누구의 천국인가? - ‘이청준’의 [당신들의 천국]을 읽고 - [당신들의 천국]을 딱 보는 순간, 헐리우드의 영화 [셔터 아일랜드]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 폐쇄된 공간으로 들어가는 권력자의 모습은 [셔터 아일랜드]의 주인공과도 닮아 있었다. 그리고 이야기가 진행이 되어 가면서 [당신들의 천국.. ★ 블로그 창고/대학 과제물 2010.10.26
영화 [라쇼몽]과 원작 비교하기 욕망의 이기주의 [라쇼몽] 영화 원작과 비교하기 20세기 최고의 영화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빠지지 않고 늘 이야기가 되는 영화가 한 편 있습니다. 인간에 대한 이기적인 모습과, 진실은 그 어디에도 없다는 것을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는 [라쇼몽]이 바로 그것입니다. [라쇼몽]은 동명의 단편 소설 [라쇼.. ★ 블로그 창고/대학 과제물 2010.10.14
'오상원' 의 [유예]를 읽고 ‘오상원’의 [유예]를 읽고 [유예]는 전쟁 당시의 잔혹한 모습을 있는 그대로 다루고 있는 소설이다. 죽음을 앞두고 있는 한 사내의 독백과도 같은 어조로 진행이 되고 있는 이 소설은 ‘의식의 흐름’이라는 특별한 구성에 기초하여 서술되고 있습니다.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담담하게 진행이 되고 .. ★ 블로그 창고/대학 과제물 2010.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