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우 팬픽] 새 눈이 오면 34 [수현우 팬픽] 새 눈이 오면 34 “그럴 리가 없어.” 현우는 애써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저었다. “아무리 그래도 이모가 누군가를 아프게 할 사람이 아니라는 것은 이현우 네가 더 잘 알고 있잖아.” “무슨 말을 그렇게 해?” “이모.” 연경을 본 현우의 얼굴이 살짝 굳었다. 그의 얼굴이.. ☆ 소설 창고/수현우 팬픽 [완] 2014.02.13
[수현우 팬픽] 새 눈이 오면 33 [수현우 팬픽] 새 눈이 오면 33 “거기를 왜 가!” “그럼 어쩌라고?” 화내는 수현과 다르게 기웅은 덤덤했다. “너에게 줄 돈을 준비하기 위해서 간 거야. 내가 뭐 나를 위해서 그곳에 갔다고 지금 생각을 하는 거야?” “날 위해서 간 거라고?” 수현은 코웃음을 치면서 고개를 저었다. .. ☆ 소설 창고/수현우 팬픽 [완] 2014.02.12
[수현우 팬픽] 새 눈이 오면 32 [수현우 팬픽] 새 눈이 오면 32 “나랑 할 이야기가 뭐죠?” “돈을 좀 받으려고.” “뭐라고요?” 연경은 싸늘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저었다. “그게 지금 나에게 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을 하나요? 내가 도대체 왜 그래야만 하는 거죠? 이해가 되지 않는데요?” “당신이 그 녀석이 아.. ☆ 소설 창고/수현우 팬픽 [완] 2014.02.11
[수현우 팬픽] 새 눈이 오면 31 [수현우 팬픽] 새 눈이 오면 31 “그냥 겁을 주려고 한 거구나.” “그런 말이 나와?” 기웅은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아무리 네가 그런 말을 하더라도 그 여자가 결국 너를 아프게 만든 거야. 너를 장애인으로 만들었다고.” “그럴 의도가 없다며.” “뭐라고?” “그러면 괜.. ☆ 소설 창고/수현우 팬픽 [완] 2014.02.10
[수현우 팬픽] 은위 애프터 105 [수현우 팬픽] 은위 애프터 105 “도대체 무슨 짓을 꾸미는 거지?” “뭐가?” “서수혁.” 강호의 목소리가 묘하게 갈라졌다. “지금 네가 도대체 무슨 짓을 하려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네가 지금 하려는 짓은 분명히 반역이야. 반역이라고.” “지금 내가 무슨 일을 하려는 건지도 모르면.. ☆ 소설 창고/수현우 팬픽 [완] 2014.02.09
[수현우 팬픽] 은위 애프터 104 [수현우 팬픽] 은위 애프터 104 “모르겠습니다.” “살아라.” 해진은 침을 꿀꺽 삼켰다. 류환의 눈동자는 그 어느 순간보다도 차가웠지만 그 어느 순간보다도 슬펐다. “절대로 살아남아야만 한다. 죽고 나면 뭐 하나 남는 것이 없어. 네가 가질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다.” “그럼 제가 .. ☆ 소설 창고/수현우 팬픽 [완] 2014.02.08
[수현우 팬픽] 은위 애프터 103 [수현우 팬픽] 은위 애프터 103 “아이고 이것이 뭔 일이여?” “일단 이 아이 지켜주실 수 있습니까?” “그럼.” 순임은 해진을 바닥에 눕히게 한 뒤 고개를 저었다. 그 마른 얼굴에 지친 기색이 한 가득이었다. “아니 도대체 이 녀석은 어디에서 뭔 일을 하고 다니기에 이렇게 사람이 지.. ☆ 소설 창고/수현우 팬픽 [완] 2014.02.07
[수현우 팬픽] 새 눈이 오면 30 [수현우 팬픽] 새 눈이 오면 30 “도대체 왜 그렇게 큰 빚을 진 거야? 그 빚 제대로 갚을 수도 없으면서 도대체 어떻게 하려고 그러는 건데?” “그러게.” “언니.” “나도 모르겠다.” 연경은 아랫입술을 세게 물었다. 연영의 행동은 아무리 보더라도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이었다. “그 .. ☆ 소설 창고/수현우 팬픽 [완] 2014.02.07
[수현우 팬픽] 새 눈이 오면 29 [수현우 팬픽] 새 눈이 오면 29 “뭐 하는 거야?” “뭐라도 해야지.” “됐어.” 기웅은 수현의 노트북을 닫았다. “너 일 시킬 생각 없으니까 엉뚱한 생각하지 마. 너 그런 거 하지 않아도 나는 너를 챙길 테니까.” “네가 나를 버릴까 그러는 것이 아니야. 여기에서 혼자 있으면 할 일이 .. ☆ 소설 창고/수현우 팬픽 [완] 2014.02.06
[수현우 팬픽] 새 눈이 오면 28 [수현우 팬픽] 새 눈이 오면 28 “새 집이라니?” “그 녀석이 못 오기를 바란다며?” “그건 그렇지만.” “왜?” 기웅은 가만히 수현을 살폈다. “정말로 그 녀석이 너를 찾으러 올 수가 없다고 하니까 너 지금 그게 서운해서 그러는 거야?” “미쳤냐?” 수현은 엷은 미소를 지으며 고개.. ☆ 소설 창고/수현우 팬픽 [완] 2014.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