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474

[오늘의 노래] '다비치' - [사랑을 못 해 이별을 못 해]

사랑을 못해 이별을 못해 - 다비치사랑이 그렇지 어김없이 그렇지 다시 날 떠나려하죠 이별이 그렇지 어김없이 그렇지 사랑을 데려가네요왜 날 떠나려하죠 그대맘을 알 수 없어바보처럼 길잃은 아이처럼 참았던 눈물만이 흐르네*화장을 다시 고쳐도 내 눈물로 번지고 말죠얼룩진 모습이 싫어 그대 얼..

[오늘의 노래] '다비치' - [시간아 멈춰라]

시간아 멈춰라 - 다비치눈물이 나기 전에 그대로 멈춰라이별이 오기 전에 그대로 멈춰라 그대가 떠날 수 없게 날 버리고 갈 수 없게지금 이 순간 부터 시간아 멈춰라 잘 가란 말 어떻게 잘 하란거니어떻게 널 웃으며 보내란거니 그런건 나는 못해 못 들은 걸로 할래아무 말 말고 그대로 멈춰라 떠나려..

[오늘의 노래] '이은미' - [난 원래 이렇게 태어났다]

난 원래 이렇게 태어났다 - 이은미그 밑에 거기 숨지마 바로 거기 아무도 모를 거라고 살짝 가리고 있지만꼬리가 너무 길어 숨기엔 너무 길어 yeah 고개만 들면 다들 볼 수 있을 것 같아좋은 게 좋은 거다 그냥 이렇게 사는 게 인생이다 큰 소리 쳐 좋을 게 뭐 있겠느냐고다 아니라고 해도 난 그래 난 원..

[오늘의 노래] '이은미' - [다시 겨울이 오면]

다시 겨울이 오면 - 이은미눈이 내리는 내 방 창가에 서면어느새 스치듯 떠오르는 그대의 모습난 여기 남아 있는데 모든 게 그대로인 텅 빈 내 방엔너를 데려간 하얀 눈이 내리면또 다시 온다면 너를 보낼 수 있을까망설이며 삼키는 그 말 하얀 먼지처럼 내 마음에 쌓이면또 다시 온다면 그땐 버틸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