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86

[이슈 + 플러스] 영화 관람료 인상? 당연히 해야 할 일.

최근 영화의 관람료가 오르고 있습니다. 시장 3위를 차지하고 있는, 메가박스를 필두로, 시장 점유일 2위인 롯데시네마와, 이어 씨너스까지 모두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인상 폭은 1,000원. 크다면, 크게 적다면 매우 적은 금액입니다. 현재, 롯데시네마의 경우 조조는 그대로 운영하고, 씨너스는 조조도 ..

[맛있는 영화] 킹콩을 들다, 토종 쌀고추장 쌀떡볶이

워낙에 기대를 많이 하던 작품이었습니다. 애초에 역도라는 비인기 종목을 다루는 영화라... 예상 외의 장소에서 감동이 있는 법이니까요. 역시나 이 영화는 감동 그 이상의 감동을 다루고 있습니다. 사실, 이 영화는 살짝 엿보이는 영화입니다. 이쯤에서 감동을 주려고 그러는 구나. 여기가 포인트구..

[맛있는 영화] 트랜스 포머 : 패자의 역습, 색소 가득 솜사탕!

정말 신기한 일입니다. 조조에 이렇게 사람들이 많은 것도 처음 봤고, 또한, 남자 둘이 나란히 영화 보러 오는 것도 처음 봤습니다. 그 만큼 이 영화가,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는 증거겠지요. 사실 예매를 하고 나서 살짝 후회를 했습니다. 영화 상영 시간이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시간을 넘어..

[맛있는 영화] 쉘 위 키스, 부드러운 치즈 케이크

아, 너무나도 달달한 영화였습니다. 원래 이쪽 나라 영화들을 좋아라 하기는 합니다 영국이나 미국 영화가 지나치게 꿈 같은 이야기만 그리고, 일본 영화는 지나치게 비현실 적인 이야기만을 그리고 있고, 한국 영화는 결국에는 모두 다 사랑하고, 사랑할 지어다!로 끝나니까요. 그런 점에서 유럽 영화..

[맛있는 영화] 아스테릭스 : 미션 올림픽게임, 미원 빠진 라면

하하하하하하.... 이건 뭘까 싶었습니다. 정말 무지막지하게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친구들도 모두, 재미있을 것 같아! 라는 말을 하더군요. 당당하게 극장으로 향했습니다. 어라, 그런데. 그 큰 극장에 달랑 저 혼자 앉아 있었습니다. 이런 두 번쨰인데, 어색한 기분을 느끼면서 열심히 스크린에 집중을..

[맛있는 영화] 블러드, 듣기만 해도 니글니글, 돼지 뇌 통조림

아, 우리의 지현 누님이 나오신다고 해서 갔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그녀의 이름 '전.지.현' [엽기적인 그녀]를 10번 넘게 보고, [내 여자 친구를 소개합니다]를 DVD까지 소장해서 100번 넘게 본 저로써는, 당연히 이번 영화에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개봉하자 마자 바로 간 것은 아니지만, ..

[맛있는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 2, 토핑 잔뜩 얹어진 녹차빙수!

[박물관이 살아있다]를 보고 당황했습니다. 이건 뭐지? 어떻게 이런 상상을 영화로 표현할 수 있을까? 사실, [박물관이 살아있다]의 매력은 단순한 주인공들의 살아남에만 기인하지도 않았습니다. 패러디. [슈렉]시리즈가 우리가 배꼽을 잡고 구르게 만들었던 것처럼,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 역시 ..

[맛있는 영화] 엑스맨 탄생: 울버린, 겉만 큰 공갈빵

관련영화 : 엑스맨 탄생: 울버린 아, 위대한 '휴잭맨'이시어... 제발 이후로는. 또 다른 [엑스맨]을 만들지 마십시오. 당신 이미지 깎아 먹기니까요. [엑스맨 탄생 울버린]이라, 솔직히 거창하게 느껴졌습니다. 아니, 그 전설의 [엑스맨]의 스핀오프를 즐길 수 있다니, 울버린이 누구인지 왜 탄생했는지 드..

[맛있는 영화] 몬스터 vs 에이리언, 덜 구워진 빵

관련영화 : 몬스터 vs 에이리언 도대체.. 무엇이.. 몬스터급 3D영상인 걸까요? 그냥 영화에 비해서 비싼 가격도, 아 3D니까. 하고 고개를 끄덕이며 사촌 동생의 손을 잡고 극장 으로 줄레줄레 들어갔습니다. 원래, 안경을 쓰는 사람인지라 3D용 입체 안경을 쓰는 걸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몬..

[맛있는 영화] 인사동 스캔들, 고추장 없는 비빔밥

관련영화 : 인사동 스캔들 '엄정화'라는 배우를 너무나도 좋아합니다. '엄정화' 그 이름 세 자는 저에게 마치 영웅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그리고 또한 그녀는 저의 완벽한 이상형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런 '엄정화' 씨가 나오는 영화라고 해서 시사회 기회가 있어서 바로 달려갔습니다. 흐음, 그런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