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우 팬픽] 새 눈이 오면 2 [수현우 팬픽] 새 눈이 오면 2 “일단 앉아.” 현우는 쭈뼛거리다 자리에 앉았다. “말이 없나?” 현우는 가만히 수현을 응시했다. “너도 들었을 거라고 생각을 한다. 고아원은 너처럼 큰 아이를 받아주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어.” “알아요.” “그래서 내가 데리고 온 거다.” “후회하.. ☆ 소설 창고/수현우 팬픽 [완] 2013.12.31
[수현우 팬픽] 새 눈이 오면 1 [수현우 팬픽] 새 눈이 오면 1 “너는 나를 원하지 않는 건가?” “내가 당신을 원한다고 해서 뭐가 달라지나요?” “그건 모르는 일이지.” 현우는 물끄러미 수현을 응시했다. 싸늘한 얼굴 차가운 말투. 하지만 그 누구보다 다정한 사람. “나는 내 뒤를 봐주는 사람이 당신일 거라는 생각.. ☆ 소설 창고/수현우 팬픽 [완] 2013.12.30
[수현우 팬픽] 은위 애프터 87 [수현우 팬픽] 은위 애프터 87 “그 녀석들이 이 나라에 해 하나 끼치지 않을 거라는 거 저보다 더 잘 알고 계시는 것 아닙니까?” “내가 그 것에 대해서 안다고 해서 뭐 하나 달라질 거라고 생각을 하는 건가? 이미 저 위에서는 다른 생각을 하는데.” “무슨 생각 말입니까?” “그들에 .. ☆ 소설 창고/수현우 팬픽 [완] 2013.12.29
[수현우 팬픽] 은위 애프터 86 [수현우 팬픽] 은위 애프터 86 “여기까지 혼자 올 거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는데 말이야. 죽는 것이 하나도 두렵지 않은 건가?” “그건 내가 하고 싶은 말이군.” 류환과 동원은 서로를 보며 빙긋 웃었다. “그래도 조국의 동료들인데 이런 식으로 원수가 되어서 만나야 한다니 조금 은 섭.. ☆ 소설 창고/수현우 팬픽 [완] 2013.12.28
[수현우 팬픽] 은위 애프터 85 [수현우 팬픽] 은위 애프터 85 “아직도 잡아올리지 못했다고?” “네.” 무혁은 아랫입술을 세게 물었다. 5446부대는 그가 생각을 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강한 모양이었다. “아니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이야? 그 녀석들 몇 마리를 아직도 못 잡아올린다는 것이 말이야.” “그래도 나름 최선.. ☆ 소설 창고/수현우 팬픽 [완] 2013.12.27
[수현우 팬픽] 현우 짱짱맨 40 [수현우 팬픽] 현우 짱짱맨 40 “나는 이제 더 이상 네가 내 곁에 있지 않았으면 좋겠어. 이제 정말로 죽어가는 사람이니 말이야.” “그런 말 하지 마요.” 수현의 말에 현우는 미간을 모았다. “나 그런 말 듣고 싶지 않아.” “그렇다고 있는 사실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잖아.” “아저씨... ☆ 소설 창고/수현우 팬픽 [완] 2013.12.27
[수현우 팬픽] 현우 짱짱맨 39 [수현우 팬픽] 현우 짱짱맨 39 “괜찮은 거냐?” “사장님.” 기웅은 술병이 널부러진 현우의 방을 보고 미간을 모았다. 이미 현우에 대한 소문은 모두 나버리고 난 후였다. “내가 뭘 막을 수도 없었어. 내가 무슨 말을 하건 사람들은 내 이야기를 들을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으니까.” “.. ☆ 소설 창고/수현우 팬픽 [완] 2013.12.26
[수현우 팬픽] 현우 짱짱맨 38 [수현우 팬픽] 현우 짱짱맨 38 “나 급해.” “그래서 부른 거야.” “뭐라고?” 연지의 말에 현우는 미간을 모았다. “그게 무슨 말이야?” “그 남자 찾으러 가는 거지?” “너 정말.” “알아.” 연지는 앞머리를 뒤로 넘기며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자존심이 상하기는 했지만 그녀는 .. ☆ 소설 창고/수현우 팬픽 [완] 2013.12.25
[수현우 팬픽] 현우 짱짱맨 37 [수현우 팬픽] 현우 짱짱맨 37 “이번 활동을 끝을 내고 쉬시는 이유가 있나요? 제대 후 첫 차기작이라 작품이라 이슈가 되었었는데요.” “더 중요한 일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아직 어린 나이에 연기 생활이 버겁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군요. 그럼 앞으로 계획이 있으신가요?”.. ☆ 소설 창고/수현우 팬픽 [완] 2013.12.24
[수현우 팬픽] 현우 짱짱맨 36 [수현우 팬픽] 현우 짱짱맨 36 “계약을 할 수가 없다니?” 현우의 목소리가 가늘게 흔들렸다. “그게 무슨 말이죠?” “말 그대로입니다.” 헌주는 탐탁치 않은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일단은 소속 연예인을 지키고 회사의 이미지도 지키는 것이 중요했다. “그쪽 회사에서 나름.. ☆ 소설 창고/수현우 팬픽 [완] 2013.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