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랑해! season 4 - [마흔한 번째 이야기] 우리, 사랑해! Season 4 - 마흔한 번째 이야기 - “아 혜지랑 있었구나.” 성기가 살짝 아쉬운 표정을 짓자, 혜지가 미간을 찌푸린다. “왜?” “아니.” 성기가 미소를 짓는다. “그냥.” 혜지가 못마땅한 표정을 짓는다. “내가 있어서 불만이냐?” “불만은 아니고.” 성기가 씩 웃는다. “그냥 조금 놀.. ☆ 소설 창고/우리, 사랑해! [완] 2008.10.03
우리, 사랑해! season 4 - [마흔 번째 이야기] 우리, 사랑해! Season 4 - 마흔 번째 이야기 - “하아.” 선재가 한숨을 내쉰다. 안 그래도 큰 집이 더 크게 느껴지고 있었다. “주연 씨.” 주연의 빈자리가 이렇게 컸나?” “후우.” 선재는 몸을 동그랗게 말았다. “대연아.” “누나.” 대연이 코를 쥔다. “술 마셨어?” “조금.” 주연이 생글생글 웃.. ☆ 소설 창고/우리, 사랑해! [완] 2008.09.30
우리, 사랑해! season 4 - [서른아홉 번째 이야기] 우리, 사랑해! Season 4 - 서른아홉 번째 이야기 - “무슨 생각 하고 있어?” “아니야.” 주연이 고개를 젓는다. “아닌 게 아닌데?” 대연이 고개를 갸웃한다. “아까 뛰어 나가고 나서 아무런 말도 없잖아.” “그럴 일이 있어.” 대연이 더 이상 묻지 않는다. “대연아.” “응?” “누나 잠시 어디 좀 .. ☆ 소설 창고/우리, 사랑해! [완] 2008.09.30
우리, 사랑해! season 4 - [서른여덟 번째 이야기] 우리, 사랑해! Season 4 - 서른여덟 번째 이야기 - “네?” 병환이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얼굴로 박 부장을 바라본다. “보고서 잘 읽었네.” “네?” 병환이 고개를 갸웃한다. “보고서를 잘.” 그리고 병환이 아차 한다. “!” 그리고 두 사람을 바라보자 두 사람이 미소를 참는 것을 보고 병환은 애써 미.. ☆ 소설 창고/우리, 사랑해! [완] 2008.09.29
우리, 사랑해! season 4 - [서른일곱 번째 이야기] 우리, 사랑해! Season 4 - 서른일곱 번째 이야기 - “대, 대연 군.” “지연아!” 대연이 놀란 눈을 하고 지연을 바라본다. “무슨 일이야?” “대연 군.” 지연의 눈에 눈물이 한 방울 툭하고 맺힌다. “무슨 나쁜 꿈을 꾼 거야?” 대연이 지연의 손을 꼭 잡자 지연이 고개를 젓는다. “아닙니다.” “아니.. ☆ 소설 창고/우리, 사랑해! [완] 2008.09.29
우리, 사랑해! season 4 - [서른여섯 번째 이야기] 우리, 사랑해! Season 4 - 서른여섯 번째 이야기 - “너 주연 씨 없이 살 수 있어?” “글쎄?” 선재가 고개를 갸웃한다. “잘 모르겠어.” “후우.” 준오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도대체 언제나 자신감 넘치던 선재는 어디 갔냐?” “글쎄?” 선재가 어깨를 으쓱한다. “그건 나도 잘 모르겠다.” “.. ☆ 소설 창고/우리, 사랑해! [완] 2008.09.29
우리, 사랑해! season 4 - [서른다섯 번째 이야기] 우리, 사랑해! Season 4 - 서른다섯 번째 이야기 - “우리 딱 일주일만 서로에게 시간을 주는 게 어때요?” “일주일이요?” “네.” 선재가 고개를 끄덕인다. “우리 서로가 없어도 살 수 있는지, 말이에요.” 주연이 선재를 바라본다. “선재 씨.” “나 억지로 주연 씨에게 사랑을 강요하고 싶지 않아요... ☆ 소설 창고/우리, 사랑해! [완] 2008.09.29
우리, 사랑해! season 4 - [서른네 번째 이야기] 우리, 사랑해! Season 4 - 서른네 번째 이야기 - “어머니.” “대연아!” 화영이 황급히 자리에서 일어난다. “어디 있었어?” “휴게실에 있더라고요.” 잔뜩 움츠러든 대연 대신 선재가 황급히 나서서 말을 한다. “휴게실에는 왜?” 걱정이 되었던 나머지 화영이 화를 내면서 되묻자 대연이 선재의 뒤.. ☆ 소설 창고/우리, 사랑해! [완] 2008.09.29
우리, 사랑해! season 4 - [서른세 번째 이야기] 우리, 사랑해! Season 4 - 서른세 번째 이야기 - “그럼 아까도 남자 친구와 있던 거야?” “어.” “이런.” 성기가 난감한 표정을 짓는다. “남자 친구랑 싸우고 그러는 거 아니야?” “내 남자 친구 그럴 사람 아니야.” “그래?” 성기가 어깨를 으쓱해 보인다. “그럼 다행이고.” “오늘 점심 정말 잘 .. ☆ 소설 창고/우리, 사랑해! [완] 2008.09.29
우리, 사랑해! season 4 - [서른두 번째 이야기] 우리, 사랑해! Season 4 - 서른두 번째 이야기 - “아 선재 군.” 화영이 아차 싶다. 주연에게 전화를 건다는 것이 실수로 선재에게 전화를 걸고야 말았다. “미안해요.” “네?” “주연이에게 전화를 건다는 거 잘못 걸었네.” “아,” 화영은 순간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지금 수업 있어요?” “네?” .. ☆ 소설 창고/우리, 사랑해! [완] 2008.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