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랑해! season 3 - [열 번째 이야기] 우리, 사랑해! - Season 3 - 열 번째 이야기 외전 3 – 가인 & Dr. Jason 이야기 “당신 피곤하지 않아요?” “피곤하긴요.” 가인이 미소를 지으며 Dr. Jason의 물음에 답한다. “그래도 여행이 꽤나 고되지 않았소.” “당신이나 걱정하세요. 당신은 나보다 나이도 많은데 말이에요.” “뭐요?” 이제는 슬슬 Dr... ☆ 소설 창고/우리, 사랑해! [완] 2008.07.24
우리, 사랑해! season 3 - [아홉 번째 이야기] 우리, 사랑해! - Season 3 - 아홉 번째 이야기 외전 2 – 지원 이야기 “아이고 더버라.” 지원이 연신 손부채질을 한다. “우째 이리 여름이 덥노.” 유난히 더위에 약한 지원의 얼굴이 새빨갛다. “우리, 이러다가 정말로 죽는 거 아이가?” 지원이 걱정 어린 표정을 짓는다. “죽기는.” 지원의 말을 받아.. ☆ 소설 창고/우리, 사랑해! [완] 2008.07.23
우리, 사랑해! season 3 - [여덟 번째 이야기] 우리, 사랑해! - Season 3 - 여덟 번째 이야기 외전 1 - 승연 이야기 “하암.” 승연이 자신의 단단히 뭉친 어깨를 주무른다. 뉴욕에 처음 올 때는 굉장히 꿈이 많았던 승연. 하지만 정작 뉴욕에 오니 연신 힘든 삶의 연속이다. “린지, 이제야 온 거야?” 함께 사는 룸메이트 로한이 승연을 걱정 어린 눈으로.. ☆ 소설 창고/우리, 사랑해! [완] 2008.07.23
우리, 사랑해! season 3 - [일곱 번째 이야기] 우리, 사랑해! - Season 3 - 일곱 번째 이야기 아름다운 연인들 “뭐?” 혜지와 통화를 하던 주연이 울상을 짓는다. 그런 주연의 모습을 보며 선재가 고개를 갸웃한다. “그래.” 주연이 힘없이 전화기를 내려 놓는다. “무슨 일이에요?” 선재가 주연에게 조심스럽게 묻는다. “아니, 혜지가 오늘 저녁에 .. ☆ 소설 창고/우리, 사랑해! [완] 2008.07.23
우리, 사랑해! season 3 - [여섯 번째 이야기] 우리, 사랑해! - Season 3 - 여섯 번째 이야기 행복한 신혼 셍활? “누나.” “너 학교 안 가?” 지현이 준오를 바라보자 준오가 씩 웃는다. “오늘 저 수업 없는 날이에요.” 준오가 손으로 브이자를 그린다. “그래?” 지현이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 “누나, 왜 그런 표정을 지어요.” 준오가 살짝 불.. ☆ 소설 창고/우리, 사랑해! [완] 2008.07.18
우리, 사랑해! season 3 - [다섯 번째 이야기] 우리, 사랑해! - Season 3 - 다섯 번째 이야기 달콤한 연애 “짜잔.” “이게 뭐예요?” 선재는 연신 싱글벙글 거리기만 한다. “이게 도대체 뭔데요?” 주연이 고개를 갸웃한다. “열어 봐요.” 주연이 조심스럽게 선재가 건넨 종이 상자를 열어 본다. “어머!” 주연이 입을 가린다. “어때요?” 선재가 .. ☆ 소설 창고/우리, 사랑해! [완] 2008.07.18
우리, 사랑해! season 3 - [네 번째 이야기] 우리, 사랑해! - Season 3 - 네 번째 이야기 행복한 시간 “하아.” 집이 아닌 곳에서 머무는 것은 수학 여행 같은 학교 행사 밖에 없었다. MT도 있었지만, 그 역시 학교 행사였으니까. “후우, 잠이 안 오네.” 잠을 자려고 했는데, 노력을 하면 할수록, 눈이 더 말똥말똥하게 떠진다. 선재와 한 방에 있지는 .. ☆ 소설 창고/우리, 사랑해! [완] 2008.07.18
우리, 사랑해! season 3 - [세 번째 이야기] 우리, 사랑해! - Season 3 - 세 번째 이야기 그리움 “그럼 나 갈게.” 혜지가 밝게 웃으며 신상 구두를 신는다. “벌써 가게?” 주연이 아쉬운 표정을 짓는다. “네 속마음이랑 다른 거 다 보이거든요.” 혜지가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아니거든.” 주연이 싱긋 웃는다. “언제든 놀러오고.” 주연이.. ☆ 소설 창고/우리, 사랑해! [완] 2008.07.18
우리, 사랑해! season 3 - [두 번째 이야기] 우리, 사랑해! - Season 3 - 두 번째 이야기 집들이에는 자장면? NO. 신세대 집들이에는 손으로 만든 파스타! “나중에 어머니 아셔도 괜찮겠어요?” 선재가 조심스럽게 묻는다. “괜찮아요. 엄마가 어떻게 알아요?” 선재가 미리 사 놓은 스타벅스의 시원한 프라푸치노를 마시면서 주연이 태평한 소리를 .. ☆ 소설 창고/우리, 사랑해! [완] 2008.07.09
우리, 사랑해! season 3 - [첫 번째 이야기] 우리, 사랑해! - Season 3 - 첫 번째 이야기 엄마 미안해요. ‘똑, 똑.’ 부엌에서 들리는 흥겨운 도마 소리. 주연은 눈을 떴다. ‘찰칵’ 화영이 아침을 준비하고 있었다. “후우.” 주연이 심호흡을 한다. “어, 엄마.” 주연이 조심스럽게 입을 연다. “응?” 화영이 아침을 준비하다가 고개를 돌린다. “.. ☆ 소설 창고/우리, 사랑해! [완] 2008.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