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랑해! season 2 - [일곱 번째 이야기] 우리, 사랑해! - Season 2 - 일곱 번째 이야기 여자의 꿈? “주연 씨!” “선재 씨!” 선재가 주연에게 다가오며 생글생글 웃는다. “선재 씨 뭐 기분 좋은 일 있어요?” “음. 네.” “뭔데요?” “짜잔.” 선재가 등 뒤에 음료수 네 캔을 보인다. “이게 다 뭐예요?” “주연 씨 덥지 않아요? 주연 씨가 아직.. ☆ 소설 창고/우리, 사랑해! [완] 2008.06.09
우리, 사랑해! season 2 - [여섯 번째 이야기] 우리, 사랑해! - Season 2 - 여섯 번째 이야기 미친 듯이 뛰는 가슴, 어떻게 해결 좀 해줘! “하아.” “너 아침부터 왜 한숨이야?” 선재가 준오를 걱정 어린 눈으로 바라본다. “아무 것도 아니야.” “설마 저번에 네가 말한 그 첫 눈에 반한 사람 때문이냐?” “어?” “맞네.” 선재가 자세를 바로 잡아 .. ☆ 소설 창고/우리, 사랑해! [완] 2008.06.09
우리, 사랑해! season 2 - [다섯 번째 이야기] 우리, 사랑해! - Season 2 - 다섯 번째 이야기 결혼 이야기? “여보세요?” “엄마다.” “아, 어머니.” 병환이 서류를 덮는다. “무슨 일이세요?” “너 장가는 안 드냐?” “네?” 병환은 당황스럽다.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다짜고짜 결혼이라니?” “너도 옆 집 우진이 알지?” “네.” “그 애가 이.. ☆ 소설 창고/우리, 사랑해! [완] 2008.06.09
우리, 사랑해! season 2 - [네 번째 이야기] 우리, 사랑해! - Season 2 - 네 번째 이야기 아버지의 허락 “우와 맛있다.” 소은이 미소를 짓는다. “강 대리 님 정말 고마워요. 안 그래도 배가 고파서 밖에 나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굉장히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너무 귀찮아서 그냥 굶고 지나갈 뻔했는데, 헤헤, 이렇게 강 대리 님이 저녁을 챙.. ☆ 소설 창고/우리, 사랑해! [완] 2008.06.05
우리, 사랑해! season 2 - [세 번째 이야기] 우리, 사랑해! - Season 2 - 세 번째 이야기 다시는 그대를 놀라게 하지 않겠습니다. “Son 힘을 내. 엄마 나갈게.” 선재가 고개를 끄덕였다. 통화연결음이 들리고 선재의 마음은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전화왔다.’ 주연이 손등으로 눈물을 닦고 휴대 전화의 액정을 보았다. 선재의 이름이 떠있는 것을 .. ☆ 소설 창고/우리, 사랑해! [완] 2008.06.05
우리, 사랑해! season 2 - [두 번째 이야기] 우리, 사랑해! - Season 2 - 두 번째 이야기 나만의 자격지심인 걸까? “하아.” “주연 씨!” 선재가 주연의 팔을 잡는다. “도대체 왜 이러는 거예요?” “선재 씨 부자에요?” “네?” “왜 숨겼어요?” “무, 무슨?” 선재는 이 상황이 당황스럽다. “가난한 나 가지고 노니까 재밌어요?” “누가 그래요.. ☆ 소설 창고/우리, 사랑해! [완] 2008.06.03
우리, 사랑해! season 2 - [첫 번째 이야기] 우리, 사랑해! - Season 2 - 첫 번째 이야기 아주 특별한 생일 선물. “휴.” “이제 겨우 다 접은 거야?” “응.” 준오가 혀를 찬다. “아니 사귀는 거 까지는 좋다 이거야. 그런데 그렇게까지 네가 지극정성으로 바쳐야 겠냐? 솔직히 네 친구로써 네가 너무너무 아까워.” “네가 주연 씨를 몰라서 그렇다.. ☆ 소설 창고/우리, 사랑해! [완] 2008.06.02
우리, 사랑해! - [season 1 마지막 이야기] 우리, 사랑해! 마흔네 번째 이야기 친구야, 사랑해! “너, 그, 그게 무슨 말이야?” 주연의 눈이 동그래진다. “마, 맞아 갑자기 뉴욕이라니?” 혜지도 어안이 벙벙한 표정이다. “미안, 이이 그렇게 됐어.” 정작 사건의 당사자인 승연은 아무렇지도 않다. “정말로 가는 겁니까?” 선재도 놀라기는 마.. ☆ 소설 창고/우리, 사랑해! [완] 2008.05.29
우리, 사랑해! - [마흔세 번째 이야기] 우리, 사랑해! 마흔세 번째 이야기 잠시만, 안녕. 5 “방에 갈까?” “우리 그냥 여기 앉아 있으면 안 돼?” “왜 안 되겠나?” 승연이 쪼그려 앉는다. “생각해보니까 우리 되게 조금 사겼다.” “그라네.” 지원이 미소를 짓는다. “그래도 우리 사랑이 그 기간에 비례하지는 않으니까 된 거 아이가?” .. ☆ 소설 창고/우리, 사랑해! [완] 2008.05.29
우리, 사랑해! - [마흔두 번째 이야기] 우리, 사랑해! 마흔두 번째 이야기 잠시만, 안녕! 4 “아니 너는 찜찜하다는 애가 제일 잘 먹냐?” “헤헤.” 승연이 어색한 웃음을 짓는다. “생각보다 너무 맛있다.” “그지.” “주연 씨도 맛있게 잘 먹었어요?” “네.” 주연과 선재가 자연스럽게 팔짱을 낀다. “어머. 이것들 봐. 나도 병환 오빠 .. ☆ 소설 창고/우리, 사랑해! [완] 2008.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