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소설 740

여고 4 총사 Season 2 - [다섯 번째 이야기]

우리, 사랑해! PART.2 [여고 4총사 Season 2] 다섯 번째 이야기 “너 계속 버스 타고 다닐 거야?” “응.” 유현의 조심스러운 물음에 희은이 당연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 “나도 너희와 같이 평범해지기로 결정을 했다니까, 그러니까 너희들이 하고 다니 듯이 버스를 타고 다녀야지.” 희은이 씩 웃는다..

추억에 살다. Season 3 - [열두 번째 이야기]

추억에 살다. Season 3 열두 번째 이야기 ‘끼익’ “두 사람 뭐 하고 있었어요?” “어?” 신지가 후다닥 자리에서 일어났다. “아, 아무 것도 안 하고 있었어.” “그래요?” 윤호가 고개를 한 번 갸웃했다. “그런데 윤호 너 왜 벌써 온 거야?” “아.” 성현의 물음에 윤호가 미간을 찌푸렸다. “저는 ..

[행복한 책방] 닉교수와 예린이, 행복하고 달달한 로맨스.

닉교수와 예린이 지은이 미요나 출판사 동아북스 출간일 20080321 장르 한국소설 책 속으로 [표지글] 미술사 공부를 위해 예술의 도시 파리로 날아 온 예린. 공부를 하러 왔는데, 사랑에 빠져버렸다. 눈 나리는 크리스마스이브, 퐁네프를 지나던 예린에게 한눈에 반해버린 닉. 논문지도를 해야 하는데, 사..

추억에 살다. Season 3 - [열한 번째 이야기]

추억에 살다. Season 3 열한 번째 이야기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에 다시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니에요. 알겠습니다.” “네, 신경 써주세요.” “고맙습니다.” “하아.” 도대체 얼마나 돌아다닌 것일까? 아무리 경기가 어렵다고 하지만 일자리 구하기가 이렇게 힘이 들..

추억에 살다. Season 3 - [아홉 번째 이야기]

추억에 살다. Season 3 아홉 번째 이야기 “그러니까, 지금 윤호 네 말은, 오빠가 오늘 자기도 들어왔으니까 술 마시며 파티 하자고 했다고?” “네.” 윤호가 고개를 끄덕였다. “못 오세요?” “당연하지.” 신지가 서운한 표정을 지었다. “나는 준이 동생이 있잖아.” “아.” 윤호가 고개를 끄덕였다...

추억에 살다. Season 3 - [여덟 번째 이야기]

추억에 살다. Season 3 여덟 번째 이야기 “마음이 중요하다. 마음이라, 그 말은 서민정 너는 꼭 그 마음으로 무언가를 가졌다는 것 같다?” “응.” 민정은 고개를 끄덕였다 “가졌어.” “뭘?” “비밀이야.” 민정은 가만히 고개를 가로 저었다. “그런 거 이야기 하고 싶지 않아.” “민정아.”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