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 4 총사 Season 2 - [열 번째 이야기] 우리, 사랑해! PART.2 [여고 4총사 Season 2] 열 번째 이야기 “네가 데리고 온 거야?” “아니.” 서나의 물음에 희은은 가만히 고개를 저었다. “내가 감히 누군가를 불러올 수 있는 사람이니?” “천하의 연희은이잖아?” “킥.” 희은이 작게 미소를 지었다. “나는 그저 기서의 마음을 확실하게 해주었.. ☆ 소설 창고/여고 4 총사 [완] 2009.04.06
추억에 살다. Season 3 - [열일곱 번째 이야기] 추억에 살다. Season 3 열일곱 번째 이야기 “솔직히 말해서, 저 아직도 신지를 제 옆에서 두지 않고는 살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이선생님.” 민정의 눈이 살짝 반짝였다. “정말이세요?” “네.” 민용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 동안 함께 한 세월도 있잖아요.” “그렇죠.” 민정이 .. ★ 블로그 창고/블로그 창고 2009.04.06
여고 4 총사 Season 2 - [아홉 번째 이야기] 우리, 사랑해! PART.2 [여고 4총사 Season 2] 아홉 번째 이야기 “말도 안 돼.” “그러니까.” 하나가 울상을 지으며 고개를 저었다. “나는, 알잖아. 그 동안 다른 애들이 아무리, 아무리 나에게 고백을 해도 기서 생각하면서 거절했던 거.” “알아.” “그런데 기서는 아니었어.” 하나가 아래 입술을 물.. ☆ 소설 창고/여고 4 총사 [완] 2009.04.05
추억에 살다. Season 3 - [열여섯 번째 이야기] 추억에 살다. Season 3 열여섯 번째 이야기 “이 선생님, 정말로, 정말로 신지에게 아무런 마음도 없으셔서 그렇게 말씀을 하시는 거에요?” “네?” 민용이 눈을 동그랗게 떴다. “그, 그게 무슨 말이에요?” “아, 아니.” 민정의 볼이 붉어졌다. “솔직히 그렇잖아요.” “뭐가?” “두 사람 부부였잖아.. ★ 블로그 창고/블로그 창고 2009.04.05
여고 3 총사 Season 2 - [여덟 번째 이야기] 우리, 사랑해! PART.2 [여고 4총사 Season 2] 여덟 번째 이야기 “그럼 저희는 이만 가볼게요. 괜히 두 사람 데이트하는데 우리가 방해한 것 같네요. 미안해요.” “아니에요.” 창현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저었다. “저도 희은이 친구 분들 만나면 좋죠.” “잠깐!” “?” 모두가 서나를 바라봤다. “왜?.. ☆ 소설 창고/여고 4 총사 [완] 2009.04.04
추억에 살다. Season 3 - [열다섯 번째 이야기] 추억에 살다. Season 3 열다섯 번째 이야기 “!” “형 왜?” “쉿.” 윤호가 입에 검지를 가져다 댔다. “준아, 우리 조금 놀다 갈까?” “응?” 준이 고개를 갸우뚱 하며 윤호를 바라봤다. “왜?” “어?” 지금 엄마가 다른 남자와 사랑을 나누고 있다고 하면 준이는 어떻게 알아들을까? 윤호는 머리가 .. ★ 블로그 창고/블로그 창고 2009.04.04
여고 4 총사 Season 2 - [일곱 번째 이야기] 우리, 사랑해! PART.2 [여고 4총사 Season 2] 일곱 번째 이야기 “그러니까 그 주인공이 아니지, 처음에 나왔던 사람이 주인공의 아버지라는 그 말을 하고 있는 거야?” “응.” 창현이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둘은 같은 배우고.” “와우.” 희은이 해맑은 미소를 지었다. “사실 이런 영.. ☆ 소설 창고/여고 4 총사 [완] 2009.04.03
추억에 살다. Season 3 - [열네 번째 이야기] 추억에 살다. Season 3 열네 번째 이야기 “오래 기다리셨어요?” “아니요.” 민정의 물음에 민용이 가만히 고개를 저었다. “그런데 오늘 늦게 끝났네요?” “네.” 민정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학부모님이 오셔서요.” “학부모요?” “네.” 민정이 고개를 끄덕였다. “다른 선생님들 말씀 .. ★ 블로그 창고/블로그 창고 2009.04.03
여고 4 총사 Season 2 - [여섯 번째 이야기] 우리, 사랑해! PART.2 [여고 4총사 Season 2] 여섯 번째 이야기 “결국은 다 말을 한 건가?” “응.” 희은이 고개를 끄덕였다. “사실, 너는 말하기 싫었던 거 다 알고 있는데 정말 미안해. 친구들이 자꾸 물어 봐서 말이야.” “괜찮아.” 창현이 미소를 지었다. “그런 것은 숨긴다고 숨겨지는 게 아니니까... ☆ 소설 창고/여고 4 총사 [완] 2009.04.02
추억에 살다. Season 3 - [열세 번째 이야기] 추억에 살다. Season 3 열세 번째 이야기 “그래요?” “네.” 공인중개사도 미안한 표정을 지었다. “알다시피 요즘 부동산 경기가 장난 아니게 침체잖아요. 그렇게 비싼 집은 잘 안 팔려요.” “후우.” 해미가 한숨을 토해냈다. “그래도, 우리 권 사장님께서는 이런 쪽에서 꽤나 능하시니까 제가 이렇.. ★ 블로그 창고/블로그 창고 2009.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