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 4 총사 - [열네 번째 이야기] 우리, 사랑해! PART.2 [여고 4총사] 열네 번째 이야기 희은이의 속 마음 “이상한 소문이 들리더라?” “응?” 학교에 등교하자 마자 이상한 말을 던지는 서나 때문에 희은이 고개를 갸웃하며 서나를 바라본다. “무슨 이상한 소문?” “너희 집 망했어?” “무, 무슨.” 희은이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 소설 창고/여고 4 총사 [완] 2009.03.10
추억에 살다. Season 2 - [열일곱 번째 이야기] 추억에 살다. Season 2 열일곱 번째 이야기 “민정아 나 정말로 바보인가 봐.” “무슨 말을 그렇게 해?” “형님의 부탁 들어 버렸어.” “형님?” “응.” 신지가 고개를 끄덕였다. “형님이 내게 부탁을 하나 했거든.” “저기 여기서 형님이라는 건, 그러니까 윤호 어머니 말하는 거야?” “어.” 신지.. ★ 블로그 창고/블로그 창고 2009.03.09
추억에 살다. Season 2 - [열여섯 번째 이야기] 추억에 살다. Season 2 열여섯 번째 이야기 “우와. 정말로 사진 작가예요?” “응.” 어느 새 친해진 성현과 윤호였다. “되게 멋있다.” “멋있긴.” 하지만 성현 역시 윤호의 칭찬이 기분이 좋은 모양이었다. “그러면 막 모델이나 그런 사람들도 알고 그러는 거예요?” “뭐, 그렇지는 않아.” 성현이 .. ★ 블로그 창고/블로그 창고 2009.03.09
여고 4 총사 - [열세 번째 이야기] 우리, 사랑해! PART.2 [여고 4총사] 열세 번째 이야기 모녀간의 이야기 “정말 잘 놀다 갑니다.” “감사했어요.” “아니야.” 여인이 고개를 젓는다. “나도 너희들이 와주어서 정말 고마웠단다.” 여인이 미소를 지으며 세 아이를 바라본다. “내년에도 꼭 놀러와주렴.” “네.” “안녕히 계세요.” .. ☆ 소설 창고/여고 4 총사 [완] 2009.03.09
추억에 살다. Season 2 - [열다섯 번째 이야기] 추억에 살다. Season 2 열다섯 번째 이야기 “도련님.” “형수?” 안방을 나오던 민용이 멈칫했다. “왜요?” “이야기할 시간 돼요?” “글쎄요?” 민용이 시계를 바라보며 어깨를 한 번 으쓱했다. “그리 오랜 시간이 있는 것 같지는 않은 데요” “오래는 필요 없어요.” 해미가 미소를 지으며 가만히.. ★ 블로그 창고/블로그 창고 2009.03.06
추억에 살다. Season 2 - [열네 번째 이야기] 추억에 살다. Season 2 열네 번째 이야기 “제발, 제발 안 되겠니?” “죄송해요.” 민용이 순재를 외면했다. “아무리 아버지께서 그렇게 행동한다고 하시더라도, 제 마음 절대로 변하지 않을 겁니다. 절대로요.” “하아.” 순재가 한숨을 토해냈다. “내가 너에게 그런 존재냐?’ “아버지.” “후우... ★ 블로그 창고/블로그 창고 2009.03.06
여고 4 총사 - [열두 번째 이야기] 우리, 사랑해! PART.2 [여고 4총사] 열두 번째 이야기 친구들의 소중한 선물 “남자애들이란.” 유현이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다. “너도 그렇다. 물을 사람이 없어서 기서에게 묻냐?” “나도 실수라고 생각해.” 하나가 귀엽게 혀를 내문다. “그래도 우리끼리 고민해서 꽤나 좋은 선물을 만든 거 같지?.. ☆ 소설 창고/여고 4 총사 [완] 2009.03.06
추억에 살다. Season 2 - [열세 번째 이야기] 추억에 살다. Season 2 열세 번째 이야기 “그래서 결국에는 너도 나가야 겠다는 이야기냐?’ “예.” 민용이 고개를 끄덕였다. “죄송합니다. 아버지.” “죄송한 걸 아는 놈이.” 순재가 한심하다는 듯 민용을 바라봤다. “제발 한 번만 더 생각을 해 봐라.” “아니요.” 민용이 고개를 저으며 순재를 .. ★ 블로그 창고/블로그 창고 2009.03.05
추억에 살다. Season 2 - [열두 번째 이야기] 추억에 살다. Season 2 열두 번째 이야기 “숨겨야 하는 거라고.” 민정은 작게 중얼거렸다. 사실 신지가 하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는 그 누구보다 민정 자신이 잘 알고 있었다. “하아.” 숨겨야 하는 게 맞았다. 자신의 마음은 그 누구에게도 고백하면 안 되는 것이 맞았다. 하지만 그러기에 자신의 마음.. ★ 블로그 창고/블로그 창고 2009.03.05
추억에 살다. Season 2 - [열한 번째 이야기] 추억에 살다. Season 2 열한 번째 이야기 “세 사람이 같이 산다고?” 민용은 미간을 찌푸렸다. 네 사람이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었는데 이상하게 자신만 소외되는 기분이랄까. “하아.” 민용은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분명 신지는 자신이 이혼을 하자고 말을 꺼내서 이혼의 말을 듣고야 말았다. 그런데, .. ★ 블로그 창고/블로그 창고 2009.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