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우 팬픽] 나의 왕자님 25 [수현우 팬픽] 나의 왕자님 25 “누이는 어찌 그 아이를 그리도 좋아하십니까?” “무어라.” “이상해서 말입니다.” 기웅의 말에 유란은 미간을 모았다. “그게 무슨 말인가?” “결국 지금 그렇게 행동을 하시는 것이 누이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자네.. ☆ 소설 창고/수현우 팬픽 [완] 2014.05.06
[수현우 팬픽] 연인의 계절 45 [수현우 팬픽] 연인의 계절 45 “김수현. 너 창피해서 어쩌려고 그래?” “내가 뭐?” 기웅의 빈정에 수현은 어깨를 으쓱했다. “나는 아무런 걱정도 없습니다.” “왜 걱정이 없어?” “어차피 성적이야 잘 나오는 날도 있고, 안 나오는 날도 있는 거지. 뭘 그렇게 신경을 쓰고 그래.” “.. ☆ 소설 창고/수현우 팬픽 [완] 2014.05.05
[수현우 팬픽] 연인의 계절 44 [수현우 팬픽] 연인의 계절 44 “왜 이런 짓을 한 거죠?” “어?” 현우가 따지자 수현이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왜 그래?” “내가 도와달라고 한 거예요?” “이현우.” “그런 거 아니잖아.” 현우는 고개를 숙였다. “이런 식으로 뉴스에 나오고 그러면 다들 나 더럽게 생각을 하.. ☆ 소설 창고/수현우 팬픽 [완] 2014.05.05
[수현우 팬픽] 연인의 계절 43 [수현우 팬픽] 연인의 계절 43 “더러운 사탄을 대학에서 몰아내라.” “남자 며느리는 필요없다.” 다음 날 교정에는 이런 피켓을 든 사람들이 나타났다. 경비들이 쫓아내려고 했지만 쉽게 밀려나지도 않았다. “왜 우리를 쫓아내는 거예요?” “맞아요. 그 더러운 애를 내보내야지.” “.. ☆ 소설 창고/수현우 팬픽 [완] 2014.05.04
[수현우 팬픽] 연인의 계절 42 [수현우 팬픽] 연인의 계절 42 “정말 이걸 다 서명 받은 거야?” “응.” “말도 안 돼.” 수현은 명단을 현우에게 보여주었다. 현우는 침을 꿀꺽 삼키며 고개를 끄덕였다. 말도 안 되는 일이었다. “감사합니다.” 강의를 시작하기 전 강의실이 모두 현우를 응시했다. “저는 아무도 제 편.. ☆ 소설 창고/수현우 팬픽 [완] 2014.05.01
[수현우 팬픽] 연인의 계절 41 [수현우 팬픽] 연인의 계절 41 “여기에 숨어있으면 모를 줄 알았어?” “기웅 선배가 말한 거죠.” “지금 그게 중요해?” “그러게요.” 현우는 엷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저었다. “여기에 왜 오셨어요?” “그럼 내가 안 와?” “선배.” “도대체 왜 이러는 건데?” 수현은 깊은 한숨.. ☆ 소설 창고/수현우 팬픽 [완] 2014.05.01
[수현우 팬픽] 나의 왕자님 24 [수현우 팬픽] 나의 왕자님 24 “그 자가 누구인가?” “자네는 정말 모르는 것인가?” “나는 잘 모르네.” “뭐 그럴 수도 있지.” 기웅은 가볍게 어깨를 으쓱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나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녀석이야. 분명히 친어머니의 자식이 아닌데 이상하게 호적에는 그리 올라.. ☆ 소설 창고/수현우 팬픽 [완] 2014.04.30
[수현우 팬픽] 나의 왕자님 23 [수현우 팬픽] 나의 왕자님 23 “네가 물러나라.” “누이.” “너로 인해 조정이 이 모양이야!” 유란의 고함에 기웅은 미간을 모았다. “도대체 내가 무엇을 했다고 이러는 겁니까?” “정녕 그것을 모르는가?” “나는 그저 이 궐을 자유로이 드나든 것이 전부입니다. 누님께서 말씀을 .. ☆ 소설 창고/수현우 팬픽 [완] 2014.04.30
[수현우 팬픽] 나의 왕자님 22 [수현우 팬픽] 나의 왕자님 22 “왕이 되고 싶습니다.” 수현의 말에 은빈은 가만히 그를 응시했다. “그것을 왜 저에게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 “그대가 할 수 있습니다.” “제가요?” 은빈은 엷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저었다. “저는 할 수 없습니다.” “부탁입니다.” “제가 왜 .. ☆ 소설 창고/수현우 팬픽 [완] 2014.04.29
[수현우 팬픽] 연인의 계절 40 [수현우 팬픽] 연인의 계절 40 “이런다고 뭐가 달라질 거라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 “너 왜 그러는 건데?” 과대표의 물음에 연두는 가만히 그를 응시했다. “그게 무슨 말이죠?” “현우가 너에게 무슨 잘못을 했어?” “선배님.” 연두가 미간을 모았다. “그런 애가 우리 과에 있는 .. ☆ 소설 창고/수현우 팬픽 [완] 2014.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