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ongdo: 풍도

원하지 않는 결혼을 하게 되는 '은영' 모든 것이 다 귀찮기만 한 '준희' '준희'를 사랑하는 불쌍한 여자 '유나' 원하지 않는 아이를 가지게 된 '아연' 개망나니 인간쓰레기 '석우' '준희'보다 나이가 어린 새엄마 '희라' 그들의 자신만의 사랑 이야기. 과연 그들은 행복할 수 있을까?

목격자 시후는 심호흡을 하고 입을 막았다. 날카로운 비명. 그 순간 더 이상 아무 것도 들리지 않았다. 아니 들을 수 없었다. 시후는 천천히 골목 너머를 쳐다봤다. 한 사내가 누군가의 목을 조르고 있었다. 그리고 바닥에는 누군가의 것으로 분명한 피가 흥건했다. 사내가 고개를 드는 순..

봄을 맞아서 새 로맨스 소설이 나왔습니다. 외계인 '장지구'와의 로맨스를 다룬 이야기인데요. 어린왕자가 다시 지구에 와서 벌어지는 이야기에요 ㅎ '장지구' '강별' '한여행' '백세현' '천성율' 다섯 사람의 이야기. 청춘을 다루고 있는 착한 로맨스입니다 ㅎ 표지가 조금 우울해 보이기..

“저 시계가 묘하게 거슬리는군요.” 한참 만에 입을 연 사내의 시선은 가만히 시계로 향했다. 의사는 자리에서 일어나 시계를 바닥에 내려놓은 후 그대로 밟아 부숴버렸다. 우지끈 하는 소리와 동시에 사내는 엷은 미소를 지으며 커피 잔을 매만지고는 잔을 들까 말까 망설이다 그대로 ..

이 겨울에 딱 어울리는 로맨스가 나왔습니다! 이번 소설은 [어쩌면 우리] 친구도 연인도 아닌 두 사람. 그리고 그런 그들 주위의 두 사람 네 사람 사이에 벌어지는 로맨스입니다. 사실 이런 관계는 참 많이들 있지 않으시나요? 홀로 서기가 더 익숙한 여자 '강선주' 그런 선주가 안쓰러운 ..

무려... 1주일 만에;;; 또 책이 나왔어요 ㅎ 새 책이 이번에는 교보에서 ㅎ 네... 바쁘게 나오고 있습니다; 뭐 일정이 여럿이다 보니 ㅠ.ㅠ 두 군데 출판사다 보니 또 이렇게;;; 최근 교보에서 열심히 연재한 작품입니다. [너랑 나랑 너]의 속편이기도 해요~ 꽤나 우울한 감성을 유지해야지... ..

꽤 오랜만인 것 같아요 ㅎ 로망띠끄서 신작이 두근두근! 새 로맨스 소설! [보편적 연애 2]입니다~ 익숙한 사람과 새로운 사람~ 몸은 잘 맞지만 그 이상은 싫은 재준 낯설지만 새로운 따듯함을 지닌 창환 그냥 하루하루 즐기는 것이 더 좋았던, 그래서 결혼은 하기 싫었던 그녀 은영. 과연 세..

이런 겹경사??? 가!!! 일주일만에 새 책이 나왔어요 ㅎ 지난 가을부터 올해까지 연재한~ 현실적인 연애 이야기! [보편적 연애 2012]입니다~ 네 권을 쓰는 동안 참 힘들었는데요 ㅠ.ㅠ 그래도 쓰고 나서 이렇게 보니 참 뿌듯하네요 ㅎ 원하지 않는 임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서로 다른 커플들..

정말 오랜만에! 새 로맨스가 찾아왔어요~ 무려 일 년이 걸렸네요 ㅠ.ㅠ 역시 봄이 로맨스 쓰기 좋은 계절? 이번에도 교보문고에서 나왔답니다 ㅎ 주인공은 [도도한 당신]에서도 주인공! 바로 '마세리'가 나오는데요~ 그리 밝기만 하지는 않아요 ㅠ.ㅠ 그래도 용서라는 주제를 아주 어렴풋..

교보문고와도 어느새 네 번쨰 시리즈가! 이번에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인 [라스트 찬스] 늘 그렇듯 이번에도 평범한 그러나 소중한. 그런 사랑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지현'과 '창환'의 결혼식에 가게 된 '선재' 그리고 잊혀진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는 것이 바로 [라스트 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