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2 - 연인의 다툼 기차 2, 연인의 다툼 그러니까 이 사람하고만 있으면 자꾸만 머리가 아프다 이 말입니다. 아니 사람의 말을 어떻게 이렇게 곡해를 할 수가 있나요? 나는 그저 좋은 마음으로 그녀에게 그렇게 이야기를 한 것인데 그 사람은 전혀 다르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아니 네가 어디 성형을 하면 괜찮냐고 물.. ☆ 소설/단편 소설 2010.09.28
기차 1. 죽음의 기차 기차 1, 죽음의 기차 “오징어 하나 주세요.” 값을 치르고 턱하니 철권 게임기 앞에 앉았다. 오징어를 사기 전에는 고객을 위해서 자리를 비워야 한다던 역무원도 더 이상 아무런 말을 보태지 않았다. 그런데 무슨 놈의 오징어가 이렇게도 질긴 것인지. 그리고 또 저지방 바나나 우유는 팔지 않는 것인.. ☆ 소설/단편 소설 2010.09.27
2010년 09월 06일 [이별 그 후에] 저의 일곱 번째 전자책이자 러비앤과의 첫 작품인 [이별 그 후에]가 전자책 출간 되었습니다. 청춘의 이별의 예쁜 이야기. 구매를 원하신다면 [이별 그 후에]를 클릭해주세요! 3년 연속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더 많은 이야기 Lovely Place 4.5 http://blog.daum.net/pungdo/ 책과 나누는 이야기, 책 .. ☆ 소설/출간작 소개 2010.09.06
2010년 08월 30일 [사랑합니다.] 드디어 저의 여섯 번째 전자 책이 나왔습니다. 다소;; 촌스러운 포스터이기는 하지만 풋풋한 사랑을 다룬 이야기인데요. 세 커플의 대비되는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작품이랍니다. 각각 다른 성격의 커플들이 보여주는 모습이 꽤나 알콩달콩하게 그려지도록 노력했답니다. 결혼에 대한 세 커플의 .. ☆ 소설/출간작 소개 2010.08.30
정은이의 꿈 이 소설은 [다음 미디어컨퍼런스 2010] 6클래스, '권순재' '이하현' '최민철' 세 사람의 공동 작품입니다. ------------------------------------------------------ 정은이의 꿈 옛날 조선 세종시대 한양 근처 한 고을에 정은이라는 아이가 살고 있었다. 그녀의 엄마는 뛰어난 요리사로 조선 최고의 실력을 가진 여인이지.. ☆ 소설/단편 소설 2010.07.31
2010년 07월 26일 [타락 악마] 4부작 판타지 로맨스 [타락 악마]의 첫 번째 권입니다. 다소 무거운 느낌이네요. ㅠ.ㅠ 2부는 두 개의 태양 3부는 하나의 마음 4부는 그대 그리고 나 이렇게 예정이 되어 있답니다~ 구매를 원하시는 분은 [타락 악마]를 클릭하시거나 위의 이미지를 클릭해주세요~ *^^* ☆ 소설/출간작 소개 2010.07.26
2010년 05월 27일, [여왕의 궁전] 정말 오랜만에 전자책이 나왔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첫 사극 로맨스인데요. 최초의 여성 황제 선덕여왕과 지귀를 다룬 [지귀설화]를 바탕으로 쓴 로맨스입니다. 황제이지만 황제이고 싶지 않던 여인, 덕만 백성이지만 그녀에게 남자이고 싶던, 지귀 두 사람의 애틋하고 아름다운 로맨스 [여왕의 궁전].. ☆ 소설/출간작 소개 2010.05.27
[단편 소설] 자살하기 좋은 날 눈이 번쩍 떠졌다. 요 근래 휴대전화 알람을 몇 번을 맞추어도 제대로 일어나지 못하던 내가 어느 날 아침 문득 눈이 딱 하고 떠졌다. 도대체 이것이 무슨 일일까? 하고 곰곰이 머리를 굴려보니, 아마도 내가 죽기에 가장 좋은 날이 아닐까 하는 결론에 도출했다. 잉여인간. 요즘 들어서, .. ☆ 소설/단편 소설 2010.01.01
[단편 소설] 김치찌개 테이블 위로 놓인 가지런한 그 손을 아무런 감정도 담기지 않은 시선으로 그냥 바라봤다. 멍하니 마치 거기에 어떤 알 수 없는 것이라도 있기라도 하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멍하니 테이블 위로 놓은 가지런한 그 손을 바라봤다. 새하얗고, 텅 비어 보이는 그 손이 유난히 안쓰럽고, 유난히 .. ☆ 소설/단편 소설 2010.01.01
[단편 소설] 아픈 남자 아픈 여자 “날 좀 사랑해줘.” 그녀는 간절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봤다. 그녀의 표정 속에는 너무나도 많은 슬픔이 담겨 있었다. “나 당신이라는 사람이 정말로 필요해. 많은 것을 달라고 하지 않을게. 그냥, 그냥 나를 좀 사랑해 줘. 응? 그거 하나면 충분해. 당신이 나를 사랑해주는 것 그것 하나.. ☆ 소설/단편 소설 2010.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