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달님의 노래 달님의 노래 “나푸름. 너 양치질 안 했지!” “했어.” “하기는. 얼른 이리 안 와?” 엄마의 호통이 정말 싫습니다. 우리 엄마는 도대체 왜 저러는 걸까요? 아니, 내가 양치질을 안 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내가 했다고 하면 내 말을 한 번은 믿어줘도 되는 거잖아요. 꼭 저렇게 나를 혼내고.. ☆ 소설/단편 소설 2014.11.24
[단편 소설] 당신 참 좋다 1 문득 느껴지는 이상한 감정에 고개를 들었다. 웬 사내가 물끄러미 자신을 응시하는 중이었다. 아라는 그 시선을 보지 못한 척 하면서 다시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고개를 숙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다미는 황급히 노트북을 챙겨서 자리에.. ☆ 소설/단편 소설 2014.11.20
[단편] 공룡이 숨쉰다. 확장 1 크르렁, 길을 걷던 선재는 갑자기 우뚝 섰다. 어딘가에서 무언가가 울부짖는 소리가 들렸다. 그는 황급히 곁에 있는 창환을 바라봤다. “지금 들었어? 크르렁 거리는 소리?” “크르렁? 너 오늘 술 너무 마신 거 아니야?” “아니 분명히 크르릉 하는 소리가 들렸는데.” “소리는 무슨 .. ☆ 소설/단편 소설 2014.11.20
[단편 소설] 가슴에 사탕 하나 “도대체 언제 들어간다는 거야?” “죄송합니다.” 유경은 연신 고개를 숙였다. 기상 상황 탓에 비행시간이 계속 딜레이 되는 중이었다. 승객들의 얼굴에 짜증이 묻어났다. 아침 비행기인 탓에 새벽부터 나섰을 승객들에게 더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지금 유경으로는 할 수 있는 일이 .. ☆ 소설/단편 소설 2014.11.16
2014.10.20 [흰 밤 푸른 달] 정말 오래간만에 사극을 썼는데요. 교보문고에서는 첫 사극입니다. 조금은 우울할 수도 있는 로맨스인데요. 과연 엇갈린 운명은 어떻게 풀릴까요? 멸문한 가문의 기생이 되어버린 '난실' '난실'을 지키고자 하는 '류율' '난실'을 그저 미워만하는 오빠 '형우' '류율'을 사랑하고 지키고 싶.. ☆ 소설/출간작 소개 2014.10.22
2014.09.15 [파란 물고기] 새로운 로맨스가 출간되었습니다 ㅎ 이번에는 다시 교보문고를 통해서 돌아왔습니다! 달달할 수도 우울할 수도 있는 로맨스. 8년이라는 시간의 연애 끝에 이별한 두 사람 강윤우와 서은형. 과연 두 사람의 로맨스는 어떨까요? 제가 그 동안 썼던 단편 소설까지 엮여져 있어서. 조금 낯설.. ☆ 소설/출간작 소개 2014.09.15
2014. 07. 21 [오늘의 식탁] 오랜만에 '로망띠끄'에서 새 책이 나왔습니다 ㅎ 지난해 연재를 하기도 했던 [오늘의 식탁]인데요. 음식과 로맨스와 맛있는 결합~ 과연 어떤 이야기일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매회 맛있는 요리가 가득한 소설이거든요 ㅎ 되는 거 하나 없이 먹는 게 낙인 '서윤화' 까칠하고 싸가지 없지만.. ☆ 소설/출간작 소개 2014.07.28
2014..07.02 [터울거리다 - 목격자] 무더운 여름이 시작된 7월 새로운 로맨스가 출간되었습니다. [터울거리다 - 목격자]라는 작품인데요. 반복된 살인을 목격하는 남자. 그가 여자를 구하려는 이야기입니다. 19번의 살인을 지켜봐야만 하는 남자. 그리고 사랑하는 여자를 위한 선택을 하려는데. 과연 이 남자는 어떤 선택을 .. ☆ 소설/출간작 소개 2014.07.02
[로맨스 소설] 터울거리다 - 목격자 [단편] 시후는 심호흡을 하고 입을 막았다. 날카로운 비명. 골목 너머를 쳐다봤다. 한 사내가 누군가의 목을 조르고 있었다. 사내가 고개를 드는 순간 시후는 숨었다. 한참 골목 끝에 숨어있다 침묵이 골목을 삼키고 나서야 돌아봤다. 너무나 깨끗했다. 잔뜩 주위를 경계하며 안식처로 향했다. 문.. ☆ 소설/단편 소설 2014.06.11
2014.05.26 [케세라세라] 그 누구보다 까칠한 남자 '강우혁' '우혁'보다 더 까칠한 여자 '민아름' 그런 두 사람을 질투하는 '유정' 과연 그들의 사랑은 어떻게 될까요? 오늘을 즐기고 하고픈 대로 하는 [케세라세라] 과연 이들의 사랑은 어떻게 될까요? 지금 교보문고에서 구매하실 수 있답니다. 1권 무료니 읽어보시.. ☆ 소설/출간작 소개 2014.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