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소설] 네게 가는 길 [15장 - 1] 15장 “미안해.” “아니야.” 은우는 나라를 마주하고 고개를 저었다. “아무리 그래도 우리 두 사람이 친구라는 사실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니까. 이렇게 마주할 수 있는 거지.” “그렇지?” 은우의 말에 나라는 겨우 엷은 미소를 지었다. 은우는 한숨을 토해내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 ☆ 소설 창고/네게가는길[완] 2014.12.22
[로맨스 소설] 네게 가는 길 [14장 - 2] “달콤한 감자칩 있나요?” “없어요.” 대답을 하던 나라의 얼굴이 구겨졌다. “지금 장난해요?” “왜요?” 태현은 입을 쭉 내밀고 고개를 갸웃했다. “아니 편의점에 와서. 내가 찾는 물건이 있느냐. 그렇게 묻는데. 그게 뭐 잘못이라도 되는 겁니까?” “이봐요. 지금 나랑 장난하자는.. ☆ 소설 창고/네게가는길[완] 2014.12.21
[행복한 책방] 홍화녹엽, 익숙하고 뻔한 로맨스 홍화녹엽 지은이 원정미 출판사 신영미디어 출간일 20040721 장르 한국소설 책 속으로 원정미 인터넷 로맨스 소설. 발해의 거상인 천화상단의 후계자 서영은 강제로 혼인을 시키려는 어머니 예진을 피해 남장을 하고 도망친다. 그러나 그녀를 도와준 규인이 사실은 어머니가 낙점한 신랑감일 줄이야! 실.. ☆ 문화/행복한 책방 2010.04.30
[행복한 책방] 헤어지기 1분 전, 현실적인 로맨스! 헤어지기 1분 전 지은이 최림 출판사 대명종 출간일 20081231 장르 한국소설 책 속으로 지긋지긋한 세월, 지긋지긋한 연애. 슬슬 서로가 지겨워지는 우리들, 연애보다 사는 게 바쁜 우리들, 사랑보다 의리인 우리들. 혹시 우리, 헤어지기 1분 전? 연애 7년차 커플 현기준과 서해준. 오래된 연인의 솔직 발칙.. ☆ 문화/행복한 책방 2010.01.28
[행복한 책방] 인연. 1: 절반의 사랑, 운명처럼 엮이다. 인연. 1: 절반의 사랑 지은이 수니 출판사 신영미디어 출간일 20080514 장르 한국소설 책 속으로 부모님의 과거를 알게 된 후 죄책감에 사로잡힌 민서, 그리고 죽은 아내가 남긴 상처 때문에 마음의 빗장을 걸어 잠근 태경. 두 사람은 눈앞에 닥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년간 철저하게 감정을 배제한 채 .. ☆ 문화/행복한 책방 2009.12.22
만약에, 우리 Episode.6 - [아홉] 만약에, 우리 Episode.6 민용과 민정의 결혼 이야기 아홉 “이 이른 시간에 서 선생이 여기에는 어쩐 일로 왔어요?” “이 선생님.” 민정이 슬픈 미소를 지었다. “신지가 이야기 했어요?” “뭘요?” 민용이 고개를 갸웃했다. “어제 저녁에 신지가 나에게 전화를 하기는 했는데, 혹시, 혹시 신지에게 무.. ★ 블로그 창고/블로그 창고 2009.10.02
만약에, 우리 Episode.6 - [여덟] 만약에, 우리 Episode.6 민용과 민정의 결혼 이야기 여덟 “그냥, 이 밤에 길을 걷다 보니까 ,오빠가 생각이 나더라. 그래도 우리 두 사람 꽤나 잘 어울렸어.” “그렇지.” 역시나 전화를 통한 민용의 목소리는 좋았다. “오빠.” “응?” “민정이 좋지?” “어?” 순간 당황한 민용의 목소리. “왜 당황.. ★ 블로그 창고/블로그 창고 2009.10.02
만약에, 우리 Episode.6 - [일곱] 만약에, 우리 Episode.6 민용과 민정의 결혼 이야기 일곱 “내일이라니, 내일이라니, 신지야. 너 지금, 지금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거야? 응? 내일 뭘 어떻게 하겠다고, 내일 지금 뭘 어떻게 하겠다고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야? 어?” “나 내일 떠날 거야.” 신지는 담담한 어조로 말을 시작했.. ★ 블로그 창고/블로그 창고 2009.10.02
만약에, 우리 Episode.6 - [여섯] 만약에, 우리 Episode.6 민용과 민정의 결혼 이야기 여섯 “여보.” “왜?” 잠에 막 들려고 하던 준하가 낮은 목소리로 대꾸했다. “정말로, 정말로 준이 엄마가 도련님하고 서 선생님하고 결혼에 대해서 축하한다고 이야기를 했을까?” “그럼 뭐라고 해.” 준하게 크게 하품을 했다. “그 상황 어떻게 .. ★ 블로그 창고/블로그 창고 2009.10.02
만약에, 우리 Epsidoe.6 - [다섯] 만약에, 우리 Episode.6 민용과 민정의 결혼 이야기 다섯 “그래, 우리 민용이랑 결혼을 한다고?” “네.” 민정이 미소를 지으며 천천히 답했다. “이 선생님이 정말로 좋으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잘 맞을 것 같기도 하고 말이에요.” “그래.” 순재가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내 한 가지 물어.. ★ 블로그 창고/블로그 창고 2009.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