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공주님 - [열일곱 번째 이야기] 여름 날의 판타지 오! 나의 공주님 열일곱 번째 이야기 “허락을 구하셨다고요?” “그렇소.” 은해 모가 다행이라는 표정을 지었다. “전대에 그러한 일이 있어서, 쉽사리 허락을 해주시지 않을 것 같았는데 그래도 다행인 일입니다.” “어쩌실 수 없지요.” 은해 부가 고개를 저었다. “용왕님 뜻이.. ☆ 소설 창고/오! 나의 공주님 [완] 2009.09.10
추억에 살다. Season 7 - [열여섯 번째 이야기] 추억에 살다. Season 7 열여섯 번째 이야기 “신지야 괜찮아?” “응.” 신지가 애써 울음을 누르며 고개를 끄덕였다. “안 괜찮을 건 또 뭐가 있어? 이럴 거라는 거 내가 모르고, 준이랑 민이 보고 싶다고 한 것도 아닌데 말이야.” “하아.” 성현이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저었다. “신지야.” “응?” 신.. ★ 블로그 창고/블로그 창고 2009.09.09
오! 나의 공주님 - [열여섯 번째 이야기] 여름 날의 판타지 오! 나의 공주님 열여섯 번째 이야기 “마음을 정했다는 말인가?” “예.” “하아.” 은해 부가 깊은 신음을 흘렸다. “지금 그 마음에, 그러한 객기를 부리는 것은 당연할 지도 모르겠네. 허나, 일은 자네가 생각하는 것 보다 클 거야.” “알고 있습니다.” 성오가 단호한 표정으로 .. ☆ 소설 창고/오! 나의 공주님 [완] 2009.09.09
추억에 살다. Season 7 - [열다섯 번째 이야기] 추억에 살다. Season 7 열다섯 번째 이야기 “어차피, 우리 두 사람 이제 곧 결혼을 하게 될 거니까, 어차피 알게 될 거 아니겠어? 안 그래?” “그렇지.” 신지가 고개를 끄덕이며 긴장된 표정을 지었다. “그래도 좀 그렇잖아.” “뭐가?” 성현이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뭐가 이상한 건데?”.. ★ 블로그 창고/블로그 창고 2009.09.08
추억에 살다. Season 7 - [열네 번째 이야기] 추억에 살다. Season 7 열네 번째 이야기 “에? 형 그러실 필요 없는데요?” “아니야.” 성현이 미소를 지으면서 고개를 저었다. “내가 그 나라까지 너를 억지로 끌고 갔던 거니까, 집까지 너 안전하게 데려다 줘야지.” “저 어린 아이 아니거든요.” 윤호가 고개를 저으며 씩씩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 ★ 블로그 창고/블로그 창고 2009.09.08
오! 나의 공주님 - [열다섯 번째 이야기] 여름 날의 판타지 오! 나의 공주님 열다섯 번째 이야기 “해동이라는 사람, 저 사람. 은해 씨 많이 좋아하고 있는 거죠? 분명히, 그런 사람 맞는 거죠?” “네.” 은해가 겨우 고개를 끄덕였다. “저희 두 사람, 사실은 결혼하기로 되어 있는 사람이었어요.” “하아.” 성오가 고개를 저었다. “해동 씨,.. ☆ 소설 창고/오! 나의 공주님 [완] 2009.09.08
오! 나의 공주님 - [열네 번째 이야기] 여름 날의 판타지 오! 나의 공주님 열네 번째 이야기 “거기에 그려져 있는 그림이 모두 현재까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전까지 있었던 족속들의 그림이 대다수예요.” “하.” 성오가 입을 가리더니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정말 이 세상은 어디까지 믿어야 하는 거죠? 정말 믿을 수가 없.. ☆ 소설 창고/오! 나의 공주님 [완] 2009.09.08
추억에 살다. Season 7 - [열세 번째 이야기] 추억에 살다. Season 7 열세 번째 이야기 “우와, 떨린다.” 신지가 설레는 듯한 표정을 지으면서 주위를 둘러봤다. “비행기 처음 타는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너무나도 신기하고 너무나도 기분 좋게 느껴진다.” “그러게요.” 윤호도 미소를 지으면서, 신지의 말에 동의했다. “또 다른 나라로 놀러 가.. ★ 블로그 창고/블로그 창고 2009.09.04
오! 나의 공주님 - [열세 번째 이야기] 여름 날의 판타지 오! 나의 공주님 열세 번째 이야기 “그것이, 그것이 정말이더냐?” 은해 부가 얼굴 한 가득 미소를 지으며 물었다. “정말 은해 너는 저 사내에게 너의 비늘을 건네 준 것이고, 저 사내 역시 그에 대한 대답을 한 것이야?” “예.” 은해가 미소를 지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저희 .. ☆ 소설 창고/오! 나의 공주님 [완] 2009.09.04
추억에 살다. Season 7 - [열두 번째 이야기] 추억에 살다. Season 7 열두 번째 이야기 “나 내가 살아 생전에 이 음악의 나라에 오게 될 거라고는 단 한 번도 생각한 적이 없었어.” “흐음.” 신지의 말에 성현이 살짝 미간을 모았다. “솔직히 말을 하면 틀렸지.” “응?” “이탈리아는 문학의 나라지.” 성현이 싱긋 웃었다. “음악은 크게 발달하.. ★ 블로그 창고/블로그 창고 2009.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