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소설 740

오! 나의 공주님 - [두 번째 이야기]

여름 날의 판타지 오 나의 공주님! 두 번째 이야기 “그, 그게 도대체 무슨 말이야? 우리 은해가, 은해가 도대체 누구를 데려왔다고 말을 하는 거야?” “그, 그게.” 한 사내가 은해 부에게 고개를 숙였다. “밖에 또 사고가 난 모양입니다.” “이런.” 은해 부가 이마에 손을 짚으며 고개를 저었다. “..

오! 나의 공주님 - [첫 번째 이야기]

여름 날의 판타지 오 나의 공주님! 첫 번째 이야기 “우와 날씨 무지하게 좋다.” 여진이 싱긋 미소를 지으며, 창 밖으로 손을 뻗었다. “집어 넣어, 다쳐.” “어머, 너 지금 나 걱정해주고 있는 거야?” “미친.” 나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입에 담배를 물었다. 그리고, 담배에 불을 붙이려고 하는 ..

여름 날의 판타지 - [여는 이야기]

여름 날의 판타지 어느 여름날의 슬픈 기억 여는 이야기 “나 있잖아요. 정말 죽을 것 같아요.” “죽지 마.” “나 좀 죽여줘요.”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던 어느 여름, 우리는 그 여름이 우리에게 여름 날의 판타지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 했다. 그 해 여름은, 우리에게 마지막으로 따사로운 햇..

만약에, 우리 Episode. 5 - [Episode. 5를 마치며......]

만약에, 우리 Episode.5 신지가 한국으로 오지 않았다면? 후기 이렇게, 얼렁뚱땅, [만약에, 우리]의 여섯 번째 이야기가 끝을 맺게 되었습니다! 이번 편은, 신지와 민용 이 두 사람이 완벽하게 중심이 되어서 진행이 된 에피소드였습니다. 그런 만큼, 신지의 비중이 커졌군요! 민호와 윤호. 특히나, 윤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