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2 [8장. 도혁과 태욱 2] 8장. 도혁과 태욱 2 “감옥이라니.” “가둘 거야.” “야.” 태욱의 행동에 도혁은 앞을 막아섰다. 다른 사람들도 나타났지만 모두 구경만 하고 그들을 볼 뿐이었다. “뭐 하는 거야?” “너 이 사람이 이 섬에 왜 온 줄 알아?” “뭐?” 태욱의 물음에 도혁은 미간을 모았다. 이 사람이 여.. ★ 소설 완결/어쩌다 우리[완] 2017.04.19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2 [7장. 도혁과 태욱 1] 7장. 도혁과 태욱 1 “그 여자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거지?” “모르겠습니다.” “젠장.” 총리는 주먹을 세게 쥐었다. 마음에 들지 않는 여자였다. 영부인이라는 얼굴로 이죽거릴 때부터 알아봤다. “도대체 나에게 뭘 바라는 거지?” “모르겠습니다.” 4선 의원은 당황스러운 표정을.. ★ 소설 완결/어쩌다 우리[완] 2017.04.19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2 [6장. 임길석 3] 6장. 임길석 3 “왜 우리 남편에게 덤비셨을까?” 총리의 눈썹이 움직였다. “그게 무슨 말씀입니까?” “아시잖아요. 우리 남편. 그렇게 만만한 사람이 아니라는 거. 그런데 왜 그걸 아는 총리님이 그랬을까 궁금해서.” “영부인께서 무슨 말을 하시는지 지금 아십니까?” “네. 알죠.” .. ★ 소설 완결/어쩌다 우리[완] 2017.04.19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2 [5장. 임길석 2] 5장. 임길석 2 “임길석 씨를 싫어한다고요?” “네.” 태욱은 순순히 고개를 끄덕였다. 지아는 그런 태욱을 가만히 살폈다. 의심이 가는 상황이었다. “도대체 왜 그렇게 말을 하는 거죠?” “뭐가요?” “그쪽의 말처럼 시간을 보낸 사람이잖아요. 무조건 그렇게 싫어한다고 말을 할 이유.. ★ 소설 완결/어쩌다 우리[완] 2017.04.18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4장. 임길석 1] 4장. 임길석 1 “괜찮으십니까?” “미친!” 비서의 물음에 그대로 영부인은 뺨을 때렸다. “너 뭐하는 거야!” “죄송합니다.” “내가 너를 어떻게 여기로 데리고 왔는데 그거 하나 몰라.” “죄송합니다.” 영부인의 얼굴이 흉측하게 일그러졌다. “내가 그 사람 하나 보고 지금 버틴 줄.. ★ 소설 완결/어쩌다 우리[완] 2017.04.17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2 [3장. 새로운 섬 3] 3장. 새로운 섬 3 “아들.” 대통령은 아들의 사진을 보며 한숨을 토해냈다. 그래도 아들을 다시 만날 수 있다면 다행이었다. “여보.” “부인.” “정말이에요?” 영부인은 평소에는 집무실에 잘 들어오지 않는 사람이었다. 그녀의 물음에 대통령은 입을 꾹 다물고 고개를 끄덕였다. “찾.. ★ 소설 완결/어쩌다 우리[완] 2017.04.14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2 [2장. 새로운 섬 2] 2장. 새로운 섬 2 “언니는 너무 낭만적으로 생각하는 거 아니야?” “뭐가?” 시안은 자리에서 일어나서 고개를 저었다. “우리 지금 위험해.” “뭐가 위험한 건데?” 시인도 시안을 따라 자리에서 일어났다. 지아와 세연, 그리고 기쁨과 진아 나라까지. 모두 자리에 앉았다. “이건 아니.. ★ 소설 완결/어쩌다 우리[완] 2017.04.13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2 [1장. 새로운 섬 1] 1장. 새로운 섬 1 “정말 나쁜 사람이 맞다고요.” “아직 모르죠.” 지아는 아랫입술을 세게 물고 고개를 저었다. 새로운 섬에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그들과 한 비행기에 탔던 사람들이었다. “우리들이 이 섬에서 얼마나 고생한 줄 알아요? 그때 배를 가지고 나타난 사람이 .. ★ 소설 완결/어쩌다 우리[완] 2017.04.12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마지막 장] 마지막 장 “그렇다고 해서 그걸 온 동네에 다 말하고 다니라는 건 아니거든요. 도대체 사람이 바보도 아니고.” “뭐라고요?” 지아의 말에 윤태는 어이가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저었다. “아니 자기 마음에 대해서 이해를 하지 못한다고 뭐라고 할 때는 언제고 지금은 바보라고 .. ★ 소설 완결/어쩌다 우리[완] 2017.04.11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78장. 새로운 길 4] 78장. 새로운 길 4 “네 곳이요?” “네. 그곳에 큰 섬이 네 곳이 있다고 합니다.” “네 곳이나.” 대통령은 한숨을 토해내며 고개를 끄덕였다. 한 곳이라고 해도 스트레스인데 네 곳이라니 너무 많았다. “전부 수색이 가능할까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어렵다고요?” “근처에 .. ★ 소설 완결/어쩌다 우리[완] 2017.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