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설 완결/어쩌다 우리[완] 237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2 [26장. 더욱 단단해지다. 3]

26장. 더욱 단단해지다. 3 “정말 너무도 하는군.” 광화문의 현장에 대해서 보고를 받은 대통령의 얼굴이 구겨졌다. 이건 정말 말도 안 되는 것이었다. “아니 같은 사람들끼리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 도대체 무슨?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는 거야?” “진정하십시오.” “내가 지금 ..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2 [25장. 더욱 단단해지다. 2]

25장. 더욱 단단해지다. 2 “무섭지 않아요?” “뭐가요?” “이 섬의 사람들이요.” 윤태의 말에 지아는 잠시 고민하더니 고개를 저었다. 같은 사람끼리 무서워하거나 그럴 이유는 없었다. “그들도 사람이에요.” “다른 사람들이죠.” “윤태 씨.” “우리랑 살아남은 방식이 달라요.” ..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2 [24장. 더욱 단단해지다. 1]

24장. 더욱 단단해지다. 1 “사실이 아니잖아요.” “하지만 사람들은 사실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가짜 뉴스가 돌아다닌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말도 안 되는 것을 믿고 있을 줄은 몰랐다. 정부에서 써야 하는 돈이 1년 예산과 맞먹는다는 말도 안 되는 소리까지 돌아다니는 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