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설 완결/어쩌다 우리[완] 237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54장. 지아의 어깨에 달린 것]

54장. 지아의 어깨에 달린 것 “미안. 아무래도 나는 가기가 어려울 거 같아서.” “알아요.” 지웅의 부탁에 재율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당연히 제가 가려고 했어요. 형은 뭔가 나에 대해서 믿음 같은 것이 전혀 없는 사람인 거 같아.” “그런 게 아니라 미안해서 그러지. ..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48장. 달빛 아래 나란히 2]

48장. 달빛 아래 나란히 2 “됐어요.” “뭐가 자꾸 됐다는 겁니까?” “그러니까.” 윤태의 반문에 지아는 침을 꿀꺽 삼켰다. 자신이 도대체 뭐가 자꾸만 됐다고 하는 건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아니 사람이 좋아한다고 하는데 그에 대해서 좋다. 아니다. 뭐 그런 식으로 대답을 해줘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