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우 팬픽] 까칠한 녀석 24 [수현우 팬픽] 까칠한 녀석 24 “이제 그만 나왔으면 하는데.” “네?” 수현은 미간을 모았다. “그게 무슨 말씀이시죠?” “그게.” 편의점 사장은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사람들 눈이 있어서 말이야.” “네? 제가 뭐 일을 잘못한 부분이 있던가요? 저는 최대한 열심히 일을 했다.. ☆ 소설 창고/수현우 팬픽 [완] 2013.10.31
[수현우 팬픽] 까칠한 녀석 23 [수현우 팬픽] 까칠한 녀석 23 “안 나가기로 했다고요?” “네.” “그렇군요.” 부녀회장은 단호한 표정을 지었다. “우리가 소송을 걸려고 해요.” “뭐라고요?” “아무래도 아이들의 교육도 있고 말이에요.” “아니 무슨 교육이요?” 결국 참지 못하고 현우가 나섰다. “우리들이 뭐.. ☆ 소설 창고/수현우 팬픽 [완] 2013.10.30
[수현우 팬픽] 까칠한 녀석 22 [수현우 팬픽] 까칠한 녀석 22 “그래도 이사를 가는 것은 말이 안 되지.” “조용히 있어.” 흥분한 수현과 다르게 현우는 침착했다. “박귱도 지금 여기에서 나가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나랑 너 때문에 동네 사람들 분위기가 이상해서 나가는 거야.” “그러니 더 말이 안 되.. ☆ 소설 창고/수현우 팬픽 [완] 2013.10.29
[수현우 팬픽] 까칠한 녀석 21 [수현우 팬픽] 까칠한 녀석 21 “혹시라도 다른 사람들이 보면 이상하게 생각을 하거나 그럴 거라는 인지 같은 것은 전혀 없는 거냐?” “미안해.” 기웅은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온 동네에 이미 수현이 게이라는 소문이 쫙 돌았다. “지금 이 동네에서 어떻게 살라는 .. ☆ 소설 창고/수현우 팬픽 [완] 2013.10.28
[수현우 팬픽] 은위 애프터 60 [수현우 팬픽] 은위 애프터 60 “가지 마라.” 응급실에 순임을 놓고 가려는 류환의 손을 잡고 순임은 단호히 고개를 저었다. 류환은 아랫입술을 세게 물었다. “가야 해요.” “가지 말어.” “엄마.” “네가 거기에 가면 무슨 일이 생길지 내가 다 알고 있는데 나가 너를 거기에 보낼 거.. ☆ 소설 창고/수현우 팬픽 [완] 2013.10.27
[수현우 팬픽] 은위 애프터 59 [수현우 팬픽] 은위 애프터 59 “서 팀장님이 그랬다는 것을 믿을 수 없습니다.” “뭐라고?” 수혁의 상사는 미간을 모았다. 평소 수혁과 사이가 좋은 요원이란 것은 알았지만 그래도 불쾌했다. “지금 상부의 명령을 거부하는 건가?” “그런 게 아닙니다.” “그럼 뭐지?” “네?” “그.. ☆ 소설 창고/수현우 팬픽 [완] 2013.10.26
[수현우 팬픽] 은위 애프터 58 [수현우 팬픽] 은위 애프터 58 “고 영감님.” “네 엄마를 살려야 할 거 아니여.” “하지만.” 두석은 아랫입술을 세게 물었다. 하지만 고 영감은 너무나도 단호했고 두석도 당혹스러운 기분이었다. “너는 네 엄마 안 살릴 거여?” “살리고 싶어요.” “그런데 뭘 망설여?” “하지만 .. ☆ 소설 창고/수현우 팬픽 [완] 2013.10.25
[수현우 팬픽] 까칠한 녀석 20 [수현우 팬픽] 까칠한 녀석 20 “우리 이야기 좀 하자.” “여기는 어떻게 온 거야?” 수현은 편의점까지 찾아온 일우를 보며 미간을 모았다. 일우는 쉽게 나갈 것처럼 보이지 않았다. “나가라.” “싫어.” “뭐라고?” “네가 말을 할 때까지 안 나갈 거야.” “정일우.” “제발.” 일우.. ☆ 소설 창고/수현우 팬픽 [완] 2013.10.25
[수현우 팬픽] 까칠한 녀석 19 [수현우 팬픽] 까칠한 녀석 19 “알바는 언제 그만 두려고?” “바로 복학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 “그래?” “계절이 계절이잖아.” 현우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이미 9월에 개강을 했을 테니 지금 바로 들어가기에는 무리가 있을 거였다. “학교는 왜 간 거야?” “가고 싶었.. ☆ 소설 창고/수현우 팬픽 [완] 2013.10.24
[수현우 팬픽] 까칠한 녀석 18 [수현우 팬픽] 까칠한 녀석 18 “죄송합니다.” “아니야.” 부장은 뭐라고 한 마디를 하려고 했지만 사무실의 분위기가 그래서 그런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자리에 가서 일을 하게.” “네.” 다해히 그의 자리는 그대로 있었다. 현우는 입을 냄리고 포스트 잇으로 붙어있던 일을 .. ☆ 소설 창고/수현우 팬픽 [완] 2013.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