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소설] 퍼펙트 우먼 [13장. 두근두근] 13장. 두근두근 “미쳤어.” “좀 괜찮습니까?” “네.” 산을 얼마나 올랐을까? 한나가 거친 숨을 몰아쉬면서 더 이상 걷지 못하겠다고 이야기를 해서 쉬는 중이었다. “아니 무슨 사람이 이렇게 체력이 저질입니까? 여기가 무슨 백두산도 아니고 이 정도도 못 오른다고 이야기를 하면 안.. ☆ 소설 창고/퍼펙트우먼[완] 2014.07.18
[로맨스 소설] 퍼펙트 우먼 [12화. 혼란] 12장. 혼란 “김한나. 그 여자 말이다.” 복규는 머리를 마구 헝클며 고개를 저었다. “지금 내 감정 모르겠는데. 편하다. 그 사람이 편한데. 이기 도대체 뭔지. 내는 정말로 알 수가 없다.” “그거 좋아하는 기다.” “아니.” 복규는 단호히 고개를 저었다. “아닐 거다.” “오복규.” “.. ☆ 소설 창고/퍼펙트우먼[완] 2014.07.17
[수현우 팬픽] 나른한 오후 38 [수현우 팬픽] 나른한 오후 38 “말도 안 돼.” 카페 앞에 선 수현의 몸이 굳었다. 아직 떠나지 않을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공사가 벌써 시작되었다. “아가 너 뭐니?” “네?” 카페에서 웬 여자가 나오며 싱긋 웃었다. “여기 단골이었니?” “네? 네.” “여기 더 좋은 곳이 될 거란다.” .. ☆ 소설 창고/수현우 팬픽 [완] 2014.07.16
[로맨스 소설] 퍼펙트 우먼 [11장. 막무가내 꼬맹이] 11장. 막무가내 꼬맹이 “너 지금 뭐 하자는 건데?” “뭐가?” “지금.” 집에 들어오기가 무섭게 한나는 미간을 모았다. “나랑 오복규 씨랑 그냥 같이 길 좀 걸었던 건데. 그걸 그렇게 못 잡아먹어서. 너 왜 그러는 거야?” “그 사람 뭔데?” “뭐가?” “시골 사람.” “채태민.” 한나.. ☆ 소설 창고/퍼펙트우먼[완] 2014.07.16
[수현우 팬픽] 나른한 오후 37 [수현우 팬픽] 나른한 오후 37 “도대체 뭐 하자는 거야?” “내가 뭐?” “엄마가 사장님을 왜 찾아?” “그럼 나는 거기도 못 가니?” 수현 모친은 답답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내가 갈 수 있는 곳이야.” “엄마.” “내 아들을 위한 거야.” “엄마는 나를 위한 게 아니야.” 수현은 슬.. ☆ 소설 창고/수현우 팬픽 [완] 2014.07.15
[로맨스 소설] 퍼펙트 우먼 [10장. 김한나만 보인다.] 10장. 김한나만 보인다. “유투브 반응이 그렇게 좋아?” “네.” 별나는 싱긋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언니 말처럼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지금은 처음처럼 욕만 하는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니에요.” “그래?” “사람들이 한 번 제대로 좀 보라고. 그렇게 무조건 욕할 .. ☆ 소설 창고/퍼펙트우먼[완] 2014.07.15
[수현우 팬픽] 나른한 오후 36 [수현우 팬픽] 나른한 오후 36 “카페 정리하는 거 봤어?” “어?” “카페 정리하더라고.” 기웅의 말에 수현은 눈을 가늘게 떴다. “그게 무슨 말이야?” “네가 좋아하는 그 사장님. 가게 판다고 했잖아. 그거 그냥 농담이 아니었다고. 정말로 가게 문을 닫았다고.” 수현을 눈을 크게 뜨.. ☆ 소설 창고/수현우 팬픽 [완] 2014.07.14
[로맨스 소설] 퍼펙트 우먼 [9장. 미소년 등장] 9장. 미소년 등장 “너 여기에는 어쩐 일이야?” “온다고 했잖아.” “뭐?” “내 말 안 들은 거야?” “아니.” 태민의 말에 한나는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여기에 온다고 하기는 했지만 이렇게 올 줄은 몰랐다. “아니 그런 것은 그냥 나 위로해주려고. 그냥 네가 나에게 한 말 아니.. ☆ 소설 창고/퍼펙트우먼[완] 2014.07.14
[수현우 팬픽] 나의 왕자님 48 [수현우 팬픽] 나의 왕자님 48 “뭐라고?” 재현의 말에 촌장은 고개를 끄덕였다. “안 된다.” “허나 방법이 없습니다.” 재현은 단호한 표정을 지었다. “그렇다고 낯선 곳에서 오신 분에게 그 모든 부탁을 할 수도 없는 것. 더 잘 알고 계시는 것 아닙니까?” “허나.” “제가 해야만 .. ☆ 소설 창고/수현우 팬픽 [완] 2014.07.14
[수현우 팬픽] 나의 왕자님 47 [수현우 팬픽] 나의 왕자님 47 “이대로 가다가는 전멸입니다.” “아닙니다.” 재현의 말에 수현은 고개를 저었다. “그들도 지치고 있습니다.” “네?” “그들은 장기전을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수현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아직 우리 쪽 사망자는 없지 않습.. ☆ 소설 창고/수현우 팬픽 [완] 2014.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