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소설] 퍼펙트 우먼 [28장. 누구에게나] 28장. 누구에게나 “아침에 라디오 잘 들었어요.” “아주 죽겠다.” 송아는 어깨를 축 늘어뜨리고 고개를 저었다. “도대체 다들 아침 라디오는 어떻게 하는 거라니?” “그래도 다들 하고 있잖아요.” “하긴 반응은 다른 시간에 하는 라디오보다 더 좋더라. 사람들이 더 많이 듣고 있는.. ☆ 소설 창고/퍼펙트우먼[완] 2014.08.08
[로맨스 소설] 퍼펙트 우먼 [27장. 그림자] 27장. 그림자 “어떻게 방송도 잘 나온다.” “그러게. 못 나올 줄 알았는데.” 경표는 물끄러미 텔레비전을 응시했다. 한나. 자신을 이렇게 만든 한나가 방송에 출연중이었다. “미친.” 경표는 주먹을 세게 쥐었다. --------------- “정말 이렇게 멀리 나와도 괜찮은 거예요?” “그럼요.” .. ☆ 소설 창고/퍼펙트우먼[완] 2014.08.07
[수현우 팬픽] 나의 왕자님 마지막 [수현우 팬픽] 나의 왕자님 마지막 “베어라! 물러나는 자는 모두 죽음을 맞이할 것이다!” “마주하라!” “검을 들어라!” 현우의 군대는 모두 저마다 목소리를 높이며 앞으로 나섰다. 오사무의 군대는 그런 그들에게 추풍낙엽으로 나가떨어졌다. 무더운 조선의 날에 지친 왜구들이었.. ☆ 소설 창고/수현우 팬픽 [완] 2014.08.06
[로맨스 소설] 퍼펙트 우먼 [26장. 달려라 한나] 26장. 달려라 한나 “아니 그런 일들이 가능하지 않다니까?” “아무리 그래도 제가 성주에 가서 촬영을 해야 하는데 그 정도 스케줄은 조정해주셔야 하는 거죠.” 한나의 당돌함에 선배 아나운서는 어이가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하지만 한나도 단호했다. “제.. ☆ 소설 창고/퍼펙트우먼[완] 2014.08.06
[수현우 팬픽] 나의 왕자님 50 [수현우 팬픽] 나의 왕자님 50 “왕의 자리가 왜 탐이 나시는 겁니까?” 유준은 물끄러미 현우를 바라봤다. “그게 무슨 말씀이십니까?” “궁금해서 말입니다.” 현우는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저었다. “제가 알고 있는 왕의 자리라는 것은 전혀 부러울 것이 없는 자리입니다. 힘들고. 버.. ☆ 소설 창고/수현우 팬픽 [완] 2014.08.06
[로맨스 소설] 퍼펙트 우먼 [25장. 오해와 불신] 25장. 오해와 불신 “저 무조건 갈 겁니다.” “김한나.” “그게 예의라고요.” 한나의 말에 국장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아니 위에서 이미 결정이 다 난 것을 가지고 지금 도대체 뭘 어떻게 하자는 거야? 주말에 출근도 안 하고.” “제가 출근을 해야 하는 날도 아니었잖아요. .. ☆ 소설 창고/퍼펙트우먼[완] 2014.08.05
[로맨스 소설] 퍼펙트 우먼 [24장. 위기의 커플] 24장. 위기의 커플 “그래도 방법이.” “없어.” 국장은 단호했다. “그래도 이건 아니죠. 제가 거기에서 같이 일을 하고 그 사람들하고 있었지만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었어요.” “누가 거기에 있는 사람들이 능력이 없다고 했어? 거기에 있는 사람들이 필요가 없다는 거야.” “국장님... ☆ 소설 창고/퍼펙트우먼[완] 2014.08.04
[로맨스 소설] 퍼펙트 우먼 [23장. 멋있는 남자] 23장. 멋있는 남자 “저는 이 사람이 위험한 줄 알아서 그랬습니다.” “아니 그게 말이 됩니까? 안에서 지금 위협을 느끼고 112에 신고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무슨 말입니까?” “저도 왜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경표의 대답에 경찰은 어이가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거 범죄에요 범.. ☆ 소설 창고/퍼펙트우먼[완] 2014.08.01
[로맨스 소설] 퍼펙트 우먼 [22장. 장거리 연애] 22장. 장거리 연애 “집은 안 빼고요?” “네.” 한나는 짐을 챙기며 고개를 끄덕였다. “어차피 일주일에 한 번은 내려와야 하는데 그래도 여기에서 하루는 자고 가는 것이 더 나을 거 같아서요.” “피곤하지 않겠어요?” “꽨찮아요.” 한나는 싱긋 웃으면서 고개를 저었다. “그나.. ☆ 소설 창고/퍼펙트우먼[완] 2014.07.31
[수현우 팬픽] 나의 왕자님 49 [수현우 팬픽] 나의 왕자님 49 “자네!” 기웅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이게 무슨?” “일어나셨습니까?” “그대인가?” 재현을 보며 기웅은 한숨을 토해냈다. “그래. 내 동무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그것이.” 재현의 얼굴이 순간 어둡게 변했다. “지금 어디에 있어?” 기웅의.. ☆ 소설 창고/수현우 팬픽 [완] 201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