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설 창고 1123

[로맨스 소설] 퍼펙트 우먼 [18장. 두 명의 시어머니]

18장. 두 명의 시어머니 “갑자기 못 하겠다니 그게 무슨 말이죠?” “아니 김한나 씨도 알다시피 이거 너무 하잖아.” 신인 배우의 매니저는 억울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아무리 그래도 성주까지 왔는데 비중이 이게 뭐야?” “애초에 유투브에 올라온 영상을 보셨다고 하지 않았나요? ..

[로맨스 소설] 퍼펙트 우먼 [16장. 김한나 그리고 오복규]

16장. 김한나 그리고 오복규 “외숙모 내 땜에 술 마신 기가?” “아이다.” 실라는 단호히 고개를 저었다. “득수 니가 뭐라꼬 내가 니 땜에 술을 다 묵겠노? 그냥 마실 일이 있어서 마신 거다. 별 일 아이다.” “그 여자 탓이지?” “응?” “미안해요.” 득수는 고개를 숙이고 한숨을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