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우리 Episode. 4 - [셋] 만약에, 우리 Episode.4 범과 민호가 진짜 사귄다면? 셋 “우리 사귀자.” “하아.” 자꾸만 범의 말이 머리 속에서 맴돌고 있었다. “단 한 번도 생각을 한 적이 없는데, 그 녀석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가지고 그런 말을 한 거야. 사람 완전 복잡하게 말이야. 어우, 말도 안 되는 자식, 도대체 지금 누가 누.. ★ 블로그 창고/블로그 창고 2009.07.12
만약에, 우리 Episode.4 - [둘] 만약에, 우리 Episode.4 범과 민호가 진짜 사귄다면? 둘 “그러니까, 범이 네 말은 지금, 네가 그 게이나 그런 거라도 된다고 그렇게 말을 하는 거야?” “그런가 보네.” 범이 슬픈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남자를 좋아하는 건 맞으니까 말이야.” “하.” 민호가 고개를 저었다. “너 지금 그게 말이.. ★ 블로그 창고/블로그 창고 2009.07.10
만약에, 우리 Episode. 4 - [하나] 만약에, 우리 Episode.4 범과 민호가 진짜 사귄다면? 하나 “민호야 너 괜찮아? 아직도 유미가 많이 마음에 걸리고 그러는 거지? 정말로 안 힘든 거야?” “이제는 조금 괜찮아.” 민호가 가볍게 미소를 지었다. “유미 그렇게 없어진 지도 시간이 꽤나 흘렀고 말이야. 이제 나도 조금은 더 어른이 되었으.. ★ 블로그 창고/블로그 창고 2009.07.09
추억에 살다. Season 5 - [Season 5 후기] 추억에 살다. Season 5 추억에 살다. Season 5를 마치며…… 시즌 5 참 충격의 한 시즌이 아니었나 생각이 됩니다. 민호와 범의 짜릿짜릿 눈이 부신, 커밍 아웃! 그리고, 성현의 프러포즈. 엇갈린 네 남녀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새로운 두 남자의 슬픈 사랑 이야기가 앞으로의 줄거리입니다. 조금 더 스토리 .. ★ 블로그 창고/블로그 창고 2009.07.08
추억에 살다. Season 5 - [Season 5 마지막 이야기] 추억에 살다. Season 5 마지막 이야기 “신지야, 너 어떻게 하기로 결정을 내렸어? 따라 갈 거야? 아니면, 남기로 하는 거야?” “모르,겠어.” 신지가 가만히 고개를 저었다. “솔직히 말을 해서, 어제 막 들은 고백인데 너무나도 쉽게 따라 가겠다고 하기도 우스운 거잖아.” “그렇지.” 민정이 고개를 .. ★ 블로그 창고/블로그 창고 2009.07.08
추억에 살다. Season 5 - [열아홉 번째 이야기] 추억에 살다. Season 5 열아홉 번째 이야기 “도대체 왜 갑자기 떠난다는 말을 하는 거야? 솔직히 우리 나름대로 잘 버티고 있었잖아.” “응.” 신지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데 상황이 달라졌어.” “무슨 상황?” “나 프로포즈 받았어.” “!” 민용의 눈이 커다래졌다. “뭐, 뭐라고?” “성현이가 .. ★ 블로그 창고/블로그 창고 2009.07.08
추억에 살다. Season 5 - [열여덟 번째 이야기] 추억에 살다. Season 5 열여덟 번째 이야기 “같이 유학 가자.” “하.” 신지가 코웃음을 쳤다. “백성현, 너 지금 미친 거 아니야?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어. 내가 왜 너랑 유학을 가.” “내가 너 좋아하니까.” “!” 신지의 눈이 흔들렸다. “가, 갑자기 무슨 말이야?” “나 몰랐어.” 성현.. ★ 블로그 창고/블로그 창고 2009.07.07
추억에 살다. Season 5 - [열일곱 번째 이야기] 추억에 살다. Season 5 열일곱 번째 이야기 “너 평생, 너희 엄마 안 보고 살 자신 있어? 그리고, 평생 나 하나만을 바라보고 살 자신 있어?” “응.” “거짓말.” 범이 작게 미소를 지었다. “네 말 거짓말인 걸 모를 것 같아?” “뭐?’ “너 정말 유미 많이 좋아했구나.” 범이 가만히 고개를 저었다. “.. ★ 블로그 창고/블로그 창고 2009.07.07
추억에 살다. Season 5 - [열여섯 번째 이야기] 추억에 살다. Season 5 열여섯 번째 이야기 “뭐라고?” 민호의 눈이 가늘게 흔들렸다. 민호는 떨리는 눈으로 겨우, 해미의 얼굴을 살피며 입을 열었다. “누가 떠나?” “윤호.” 해미는 담담히 말을 했다. “떠난대.” “하.” 민호가 어이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왜?” “어?” 해미가 고개를 갸웃했.. ★ 블로그 창고/블로그 창고 2009.07.06
추억에 살다. Season 5 - [열다섯 번째 이야기] 추억에 살다. Season 5 열다섯 번째 이야기 “신지야!” “어?” 신지가 황급히 민정을 바라봤다. “그래.” “무슨 고민을 그렇게 하고 있어?’ 민정이 고개를 갸웃하며 신지를 바라봤다. “한참이나 불렀는데, 사람이 부르는 것도 전혀 못 듣고 말이야. 너 혹시, 무슨 일이라도 있는 거야?” “아니.” .. ★ 블로그 창고/블로그 창고 2009.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