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이 하이킥 397

추억에 살다. Season 5 - [세 번째 이야기]

추억에 살다. Season 5 세 번째 이야기 “삼촌.” “어?” “내가 떠나면, 선생님 잡을 거야?” “?” 민용이 윤호를 바라봤다. “뜬금 없이 그게 무슨 말이냐?” “그냥.” 윤호가 작게 미소를 지었다. “오늘은 조금 감성적으로 변해서 그런 기분이 드는 건가? 아무튼 말이야. 선생님을 잡을 거야?” “모..

추억에 살다. Season 5 - [두 번째 이야기]

추억에 살다. Season 5 두 번째 이야기 “삼촌 도대체 왜 그러는 거야? 삼촌이 그러니까 할머니도 괜히 불안하게 느끼시잖아. 응?” “성현이가 같단다.” 민용이 잔뜩 내려 앉은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성현이가 같대.” “어디를?” “보호자로.” “!” 윤호의 얼굴이 굳었다. “그, 그게 무슨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