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 서민정 Season 2 - [열한 번째 이야기] #11화 “킬킬킬” ‘똑똑똑’ “?” 아인이 문으로 고개를 돌린다. “누구지?” ‘똑똑똑’ 아인이 자리에서 일어난다. “!” 민호가 뛰어온다. “민정아!” “민호야.” 민정의 눈이 눈물 투성이다. “괜찮아?” “응.” “신지 걱정은 하지마.” 민정이 고개를 끄덕인다. “그나저나, 윤호씨는?” “.. ★ 블로그 창고/블로그 창고 2009.03.13
형사 서민정 Season 2 - [열 번째 이야기] #10화 “휴.” 윤호의 이마에 땀이 흐른다. “신지씨, 다치면 안 되요.” 그 놈, 때문에 더 이상 동료가 다치면 안 된다. “휴” 윤호가 더 밟는다. “기다려.” “킬킬킬” 사내의 눈이 붉다. “킬킬킬” “정확히?” “파악이 안 됩니다.” 범이 고개를 젓는다. “어쩔 수 없습니다. 대대적인 수사를 해.. ★ 블로그 창고/블로그 창고 2009.03.13
형사 서민정 Season 2 - [아홉 번째 이야기] #9화 “으음.” 신지가 힘겹게 눈을 뜬다. “?” 신지가 눈을 깜빡인다. “!” 어두운 공간, 물이 고여있다. “킬킬킬.” 놈이다. 신지는 다시 눈을 감는다. “뭐야?” 사내가 투덜거린다. “아직도 안 일어난 거야?” 사내가 테이블에 앉는다. “쯧쯧, 이래서 년들은 안 된다니까, 킬킬킬.” “...” 신지.. ★ 블로그 창고/블로그 창고 2009.03.13
형사 서민정 Season 2 - [여덟 번째 이야기] #8화 윤호의 눈이 청장을 노려본다. “아무튼, 저는 계속 S.I.T 에 남아있을 겁니다.” “후후후.” 청장이 낮게 웃는다. “누구 마음대로?” “네?” “당장 검찰청으로 복귀해.” “!” 청장은 단호하다. “너 이미 다칠뻔 했어.” “압니다.” “더 이상 널 위험하게 둘 수 없다.” “위험하지 않습니다.. ★ 블로그 창고/블로그 창고 2009.03.13
형사 서민정 Season 2 - [일곱 번째 이야기] #7화 “뭐하시는 분이세요?” “형사에요.” 신지가 미소 짓는다. “유아인이라는 사람 검거하러 가는 길이에요.” “아. 킬킬킬.” 사내가 미소 짓는다. “그렇군요.” 사내의 손에서 무언가 반짝인다. “뭐?” 벌써 도주라고? "팀장님은요?“ "다리에 총상을 입었어요.“ 윤호가 차분히 답했다. “제.. ★ 블로그 창고/블로그 창고 2009.03.13
형사 서민정 Season 2 - [여섯 번째 이야기] #6화 “하아. 하아” 조용한 공간에 민정의 숨소리만 들린다. ‘끼이익’ “!” 사내다. “킬킬킬.” 민정이 총을 겨눈다. “개자식.” “킬킬킬.” 아인 역시 뒷주머니로 손을 가져간다. “?” 민정의 눈이 가늘어진다. “!” 아인이 꺼낸 것은 총이었다. “!” 뭐지? ‘딩동’ 그 때 안내방송이 흘러나.. ★ 블로그 창고/블로그 창고 2009.03.13
형사 서민정 Season 2 - [다섯 번째 이야기] #5화 “뭐라고?” 민용은 지금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다. “왜요?” “교도소에서 난동이 났대.” “!” 신지의 얼굴이 굳는다. “그 개자식이 칼 들고 설친다네.” 민용은 한숨을 쉰다. “뭐라고요!” 윤호가 재빨리 차에 올라탄다. “알겠어요.” 안 된다. 안 된다. “개자식.” 민정이 총을 더 단단히 .. ★ 블로그 창고/블로그 창고 2009.03.13
형사 서민정 Season 2 - [네 번째 이야기] #4화 “개자식.” “킬킬킬.” 아인이 낮게 웃는다. “너도 똑같군.” “너 죽고 싶어?” “난 이미 사형수야. 더 이상 내게 두려운 것은 없어.” “!” 민정의 손이 떨린다. “그래서 어쩌겠다는 거지?” “내가 뭘?” 아인이 미소를 짓는다. “킬킬킬” 아인이 민정을 바라본다. “당신이야 말로 웃기.. ★ 블로그 창고/블로그 창고 2009.03.13
형사 서민정 Season 2 - [세 번째 이야기] 3화 “하.” 민정이 자리에 무너지듯 주저 앉는다. “괜찮아?” 윤호가 재빨리 뛰어온다. “네.” 민정이 겨우 일언난다. “왜 그래?” 민정이 그냥 고개를 젓고, 사무실을 벗어난다. “신지씨.” 신지가 머뭇거린다. “가르쳐줘요.” “...” 신지가 가만히 커피잔을 만지작거린다. “신지씨.” “그 사.. ★ 블로그 창고/블로그 창고 2009.03.13
형사 서민정 Season 2 - [두 번째 이야기] #2화 “좋은 아침.” “예.” 민정이 자리에 앉아서, 컴퓨터를 킨다. “!” 메시지가 와 있다. “!” “왜 그러십니까?” 찬성이 민정의 옆에 온다. “!” “출동!” “사건 내역입니다.” 신지가 민정에게 프린트 된 종이를 내민다. “흉기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새로 들어온 국과수의 박.. ★ 블로그 창고/블로그 창고 2009.03.13